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에 따르면 6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예방접종 1억 2,510만 7,883건 중 이상반응은 47만 1,068건(65주 신규 신고 500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8%이다.
이 중 일반 이상반응은 45만 2,530건(96.1%), 중대한 이상반응은 1만 8,538건(3.9%)이었다.
▲백신별 신고율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54%(1차 0.75%, 2차 0.28%), 화이자 백신 0.31%(1차 0.41%, 2차 0.36, 3차 0.16%, 4차 0.05%), 모더나 백신 0.45%(1차 0.63%, 2차 0.77%, 3차 0.16%, 4차 0.07%), 얀센 백신 0.59%(1차 0.59%, 2차(부스터) 0.21%), 노바백스 백신 0.15%(1차 0.26%, 2차 0.27%, 3차 0.17%, 4차 0.05%)이었다.
(그림)백신 종류별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율
(그림)차수별·백신 종류별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율
▲4차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 141건 신고
4차 접종 417만 7,084건 중 이상반응은 2,285건(신고율 0.05%)이 신고됐다.
이 중 일반 이상반응은 2,144건(93.8%), 중대한 이상반응은 141건(6.2%)이었다.
▲5~18세 소아·청소년 중대한 이상반응 614건 신고
5~18세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665만 5,102건 중 이상반응은 2만 989건 (신고율 0.32%)이 신고됐다. 신고사례 중 일반 이상반응은 2만 375건(97.1%), 중대한 이상반응은 614건(2.9%)이었다.
추진단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이상반응 신고만으로 피해보상 절차가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피해보상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는 의사 등이 이상반응을 신고한 이후 접종받은 자(또는 보호자)가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관할 보건소로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