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
복지부, 자살시도자 응급 사후관리 현장 점검…사업 확대 추진
보건복지부가 3월 17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방문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와 성과를 점검하고, 사례관리 인력 전문성 강화 및 지역사회 연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응급실 내원부터 지역사회 연계까지 체계적 사례관리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은 자살 시도 후 응...
-
전국 시·군·구 33% 분만 의료기관 전무…지역 간 분만 인력 2배 이상 격차
전국 시·군·구 세 곳 중 한 곳에 분만 의료기관이 없고, 출생아 10명 중 1명은 거주지 밖에서 태어나는 ‘원정 출산’ 실태가 확인됐다.◆분만 인력 2,471명 중 조산사는 48명국회 보건복지위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시갑)이 우분투건강정책랩에 의뢰해 수행한 ‘한국의 분만인력 공백과 조산 정책의 재정립’(2025년 12월) 연구에 따르...
-
북한이탈주민 남한 이주 이후 암 위험 변화 규명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이주 이후 암 위험 변화가 규명됐다. 북한이탈주민은 군사분계선 이남의 주민과 같은 민족적·유전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성장 환경과 사회·경제적 조건은 크게 다른 집단이다. 특히 북한에서 성장한 뒤 남한으로 이주할 경우 단기간에 사회와 생활 환경이 크게 변화한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데...
-
심장 중재시술 후 출혈위험 감소시키는 항혈소판제 감량 전략 제시…진료 현장 지침 변화 예고
흔히 심장마비라고 부르는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질환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관상동맥을 열어주는 재개통 치료가 관건이지만, 치료 이후에도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들은 항혈소판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된다. 하지만 혈액의 응고작용을 억제하는...
-
챗봇 5종의 무릎 인공관절수술 성능 비교·분석 연구 결과 발표
무릎 인공관절수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 5종의 성능을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팀은 구글 검색 경향과 정형외과 전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무릎 인공관절수술 전·후 자주 묻는 질문 43개를 선정했다. 질문은 ▲수술 개요 및 과정 ▲수술 적응증과 결과 ▲부작용·합...
-
노래하는 의사 유희정 교수, 성악 독창회 성료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의 성악 독창회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로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바로크 음악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F. Händel)의 대표작인 ‘9개의 독일 아리아(Neun Deutsche Arien)’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유희정 교수는 분당...
-
응급실 대화 기반 AI 중증도 분류 모델 최초 개발…ChatGPT보다 정확
응급실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평가해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증도 분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확한 중증도 분류는 환자의 생존율과 직결될 뿐 아니라 제한된 응급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과정이다.우리나라에서는 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를 사용하며 심정지, 의식 변화, 심각한 호흡곤란, 쇼크 ...
-
공보의 없는 보건지소 82%…정부, 4가지 유형으로 긴급 개편
보건복지부가 의료취약지 547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에 따른 4개 유형의 보건지소 기능개편을 긴급 추진한다.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급감으로 2026년 전국 보건지소의 82.1%에 의사가 배치되지 않는 사태가 현실화되자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보건지소 10곳 중 8곳 의사 공백…취약지 532곳 도마 위복지부가 읍·면 단위 민간의료...
-
국립암센터, 암연구 중장기 추진계획(2026~2030) 발표…5대 추진전략 제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지난 12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연구소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립암센터 암연구 중장기 추진계획(2026~2030)’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발표된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의 암 연구 분야 실행을 뒷받침하고, 지난 2025년 9월부터 수립을 추진해 온 ‘국립암센터 ...
-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국회 공청회 개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오는 3월 18일(수) 1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 – 필수의료 현장, 어떻게 살릴 것인가? -’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의 선고 경향과 수사·기소 실태가 진료...
학회기사
-
대한산부인과학회“조산사 대체로 분만 인프라 붕괴 해결 안 돼…종합 대책 패키지 필요”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서영석 의원실의 분만 인력 공백 연구에 공감하면서도, 조산사 역할 확대는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협업 체계와 응급 안전망 구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학회는 지난 16일 발표한 의견문을 통해 현재를 “산부인과 필수의료 체계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지금 구조적 개혁이 이...
-
[대한정형외과학회-메디컬월드뉴스 기획①]초고령사회, 정형외과 복합골절 수술 ’빨간불‘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김학선,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3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과 연동된 중증도 산정 체계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고령 고관절 골절 환자가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공식 경고했다.◆89세 환자, 여러 대학병원 전전…즉각 수...
-
대한비만연구의사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MOU 체결
대한비만연구의사회(회장 이철진, 이하 비만연구의사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박재일, 이하 대공협)가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를 계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공중보건의사 교육 기회 확대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중보건의사들이 비만 및 대사질환 분야의 최신 의학 지견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
-
외과 개원가 소멸 위기…대한외과의사회 “필수의료 붕괴 신호탄”
“외과 개원가의 지속적 감소가 대한민국 필수의료 붕괴의 시작이 될 수 있다”대한외과의사회는 지난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경고하며 수가 현실화, 포괄수가제(DRG) 개혁, 의료분쟁 법적 보호 장치 마련 등 6대 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다.◆개원 증가 속 외과만 역주행…“기피과 낙인...
-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2026 춘계연수강좌 개최…최신 피임·생식보건 임상 전략 총망라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회장 이지영)가 3월 15일(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2026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빠르게 변화하는 피임·생식보건 분야의 최신 근거와 임상 적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6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국제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와 호르몬 피임 부작용 ...
-
대한소아감염학회, 3월 15일 제30회 연수강좌 개최
대한소아감염학회(회장 김예진)가 오는 3월 15일(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30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우선 ‘소아청소년 감염, 감별 진단이 필요한 순간들’에 대하여 소개한다.윤기욱 홍보이사는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지속되는 불명열의 감별 진단,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부 양성 종괴, 여러 피...
-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연간 16조 원, 흡연·음주보다 높아
독일·이탈리아·콜롬비아 등 해외 국가들이 비만을 법으로 만성 질환으로 규정하고 국가 치료 시스템을 가동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22대 국회에서 ‘비만기본법’ 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비만 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비만은 만성 질환”…법으로 정의한 해외 국가들독일은 2024년부터 ‘비만 질병...
-
제13차 아시아복부영상의학학술대회 서울서 개최, 22개국 600여 명 참석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ASAR)·대한복부영상의학회(KSAR)·대한비뇨생식영상의학회(KSUR)가 공동 주최하는 제13차 아시아복부영상의학학술대회(ACAR 2026)가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10여 년 만에 한국서 개최…아시아 영상의학계 집결ACAR 2026은 2009년 서울, 2017년 부산 대회에 이어 약 10년 만에 다시 한국...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진료공백 방지법’ “현대판 강제노역” 강력 반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 이하 산의회)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료공백 방지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현대판 강제노역”이라며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산의회는 법안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전국 3,000여 명의 회원을 총동원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집단행...
-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응급실 밀어넣기 법안 등 전문가 배제 밀실 입법 중단” 촉구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국회에 상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들과 호남지역 시범사업의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살리는 법 아닌 떠넘기는 법”…6개 개정안 일제히 비판의사회가 문제로 지목한 주요 발의 법안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3월 사이 집중 제출됐다. △양부남 의원안은 이송병원 선정 ...
메디컬산업
-
식약처, 소아 척추측만증·희귀 신장질환 치료 의료기기 2종 희소·긴급도입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난치질환자의 진단·치료에 필요하지만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 2종을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로 3월 17일 지정했다.또한 신속 지정 절차와 사용목적 확대를 통해 소아 척추측만증 환자 및 희귀 신장질환자가 보다 이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반복 수술 줄...
-
식약처, 3월 19일 ‘의료기기 임상평가 제도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오는 3월 19일(목)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임상평가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개정(2026.1.26.)으로 임상평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임상문헌을 포함한 임상평가...
-
식약처-17개 지자체, 식육 생산·취급·판매업체 약 740곳 대상 위생관리 실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식육 생산·취급·판매업체 약 74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식중독 증가와 사회활동 등으로 소비도 증가할 것을 고려해 생식용 식육과 식육 부산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위생점검...
-
팜앤브로 주식회사 제조, 루띤 판매 ‘루띤 발효 곡물 효소’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팜앤브로 주식회사(경기도 평택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루띤(인천시 서구 소재)’이 판매한 ‘루띤 발효 곡물 효소(식품유형: 효소식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
-
당정, 농협 지배구조 개혁 본격 착수…감사위원회 신설·선거제 전면 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여당이 지난 3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농협개혁 추진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한 입법 추진에 합의했다.◆특별감사서 드러난 구조적 비리…개혁 불가피이번 개혁방안은 농식품부 특별감사(2025.11.24~12.19)와 정부합동감사(국조실·금융위·금감원, 1.26~3.6)를 통해 드러난 농협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대...
-
한국인 10명 중 9명 수면 문제 경험…수면 불만족률 39%, 치료받은 비율 6%
한국인 10명 중 9명이 수면 문제를 경험했고, 수면 불만족률 39%, 치료받은 비율은 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자이가 세계 수면의 날(3월 13일)을 맞아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성인 10명 중 9명 수면 문제 경험…권장 수면 시간 크게 못 미쳐이번 조사에서 수면 만족도는 만족 30%, 불만족 39%...
-
복지부, 중동 사태 대응 보건의료산업 피해지원 TF 가동
중동 사태와 관련한 보건의료산업 피해지원 논의가 진행됐다.보건복지부는 3월 13일 중동 상황 악화에 따른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 현지 진출 의료기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2차관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보건의료산업 피해대응 TF' 회의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충북 청주)에서 개최하고, 물류비 상승·대금납부 지연 등 업계 애로...

라이프
-
[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다양한 안티에이징 방법…개인 맞춤형 선택 중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이 감소하면서 얼굴의 볼륨이 아래로 이동하고, 턱선이 흐려지는 변화가 나타난다.이 과정에서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입가 주변이 처지며 이른바 ‘심술보’로 불리는 볼 처짐이 두드러질 수 있다. 얼굴선이 무너지면서 갸름했던 인상이 둔해 보이거나, 전체적으로 얼굴이 커 보이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
국립대 교원 1인당 학생 수, 사립보다 높아…의학교육의 질적 수준은 어디에?
교육부가 2027학년도부터 적용할 비서울 32개 의과대학 정원 배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배정 기준이 지역 안배에 치우쳐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의료계와 의대 교수진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왜 잘 가르치는 의대에 더 주지 않나”이번 정원 배정의 핵심 기준은 국립대 우선 배정, 소규모 의과대학의 ...
-
교육부, 2027학년도부터 비서울 32개 의대 정원 490명 증원…국립대·소규모 의대 우선
교육부가 지난 13일 서울을 제외한 비서울 지역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의 의대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하고, 2027학년도 기준 490명을 증원해 전국 40개 의대 총정원을 3,54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2027학년도 490명, 2028년부터는 613명 증원 이번 배정안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총정원은 2024학년도 3,058명에...
-
[흉부외과 제대로 알기]다리 혈관 건강 적신호 ‘하지정맥류’ 검사로 상태 확인 중요
◆봄철 옷차림 가벼워지며 드러나는 하지정맥류, 조기 확인 중요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차림도 자연스럽게 가벼워진다. 긴 바지 대신 반바지나 치마를 입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다리 혈관을 발견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대전 수흉부외과의원 황석하 원장(대한흉부외과학회 정회원)은 “특히, 다리 표면에 혈관이 도...
-
[신경과 제대로 알기]어지럼증, 단순 피로 아닌 ‘뇌·신경계’ 신호일 수도…원인 파악 중요
최근 고령화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의 영향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 서귀포 삼성맘편한신경과 박환석(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 원장은 “많은 이들이 어지럼증을 단순한 과로나 빈혈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경우에 따라 뇌혈관 질환이나 전정기관 이상 등 신체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주...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