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7월 2주 4차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건수 전주대비 157% 증가 7월 18일부터 당일접종과 사전예약 시작 2022-07-1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7월 2주(7.11.~7.17.)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예약건수는 총 24만 540건으로, 전주(7.4.~7.10.) 예약건수(9만 3,707건) 대비 157% 증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4차접종 대상 확대와 권고수준 상향(7.13.) 이후 4차접종 예약 및 접종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 일평균 접종건수를 비교할 경우, 4차접종 확대 발표 전 4주 간 1만 건 미만이었던 것에 비해 발표 후(7.13.~7.18.) 2.9만 건으로 7월 13일 이후 급증해 7월 18일 기준 6.0만 명 접종했다.


추진단은 “최근 확진자 증가, 접종대상 확대 및 권고수준 상향으로 접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4차접종에 대한 예약과 접종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4차접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4차접종은 3차접종 대비 중증예방효과 50.6%, 사망예방효과 53.3%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스웨덴, 이스라엘 등 외국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인다.


추진단은 “이 같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반드시 접종해 재유행에 대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7월 18일부터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