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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1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기록 2021-03-08
김나성 newsmedical@daum.net

우리나라가 지난 2월 3일 9시(현지시간: 2월 2일 19:00)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1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순위 상승한 90.49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기업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올해 세계 5위수준의 연구개발 투자 100조원 전망, 한국판 뉴딜, BIG3 + DNA(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 Data·Network·AI) 등 혁신성장 중점 추진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총 7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국가의 혁신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R&D 집중도(2위), 제조업 부가가치(2위), 첨단기술 집중도(4위), 연구 집중도(3위), 특허활동(1위) 등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중이다.


한국판 뉴딜 및 BIG3 산업(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추진 가속화 등 우리 경제의 혁신역량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경제 선도(디지털 뉴딜), 벤처․창업 활성화 및 신산업 육성, 세계일류 제조강국으로 도약, 서비스산업 혁신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규제샌드박스·혁신조달 성과확대 등을 통한 민간투자촉진,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등 규제혁신 성과창출 노력도 병행한다.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는 “향후에도 산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전략회의,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등을 통해 우리경제의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전방위적 정책노력 강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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