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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년 연속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기록 2019-02-22
김나성 newsmedical@daum.net

우리나라가 지난 1월 22일 0시(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발표한 ‘2019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87.38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해 2014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발표에서 한국에 이어 독일, 핀란드, 스위스, 이스라엘 등의 순서를 기록했다. 이외에 미국은 8위, 일본 9위, 중국 16위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 대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기업이 함께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성장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실제 우리나라의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55%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연구개발비 절대 규모도 세계 5위 수준(KISTEP·과기정통부, 2017년)이다.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총 7개 부문으로 구분해 국가의 혁신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우리나라는 ‘R&D 지출 집중도‘ 및 ‘제조업 부가가치’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첨단기술 집중도’에서도 4위를 유지했다. 

정부는 상반기 중 혁신성장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며, 경제 전반의 투자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전방위적 규제혁신을 추진하여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주요 주력산업·신산업·서비스산업 등에 대한 혁신전략을 마련해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향후에도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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