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137명이다.
7월 6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왕성교회 관련 총 36명 확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중인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서울 28명, 경기 8명)이다.
▲서울 중랑구 일가족 관련 총 9명 확진
서울 중랑구 일가족과 관련해 7월2일 확진된 지표환자의 직장 동료 2명, 가족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9명(7.2일 지표환자, 7.3일 직장동료 1명, 7.4일 가족 5명, 직장동료 1명, 7.6일 가족 1명)이다.
▲수원시 교인모임 관련 7명 추가 확진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헤 교인 지인의 접촉자 및 접촉자 가족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경기 14명, 인천 6명)이다.

▲더조은의원 관련 총 10명 확진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입원환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광륵사 관련 7명 추가 확진
광주 광륵사와 관련해 7명(금양빌딩관련 3명, 한울요양원 관련 2명, 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방문판매시설을 중심으로 국내발생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