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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미즈메디병원 김태윤 전 병원장, 건양대병원으로 이적 2019-06-1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강서미즈메디병원 김태윤(산부인과) 전 병원장이 지난 3월 건양대병원으로 이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윤 교수는 이적 후 건양대병원 산부인과에서 고위험 임신부와 쌍태아 분만 등의 진료를 한다.

특히 김 교수가 시행하는 쌍둥이 자연분만은 제왕절개 분만과 비교해 출혈량과 감염 위험이 적고 빠른 모유 수유가 가능하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또 마취로 인한 합병증 및 과다 출혈 가능성 등 수술로 인한 부작용 발생도 현저히 낮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김태윤 교수는 “쌍둥이 자연분만은 산도를 통해 아기를 출산해 피부조직이 자극을 받아 아토피 등의 피부염 발병률이 낮고, 피부 자극이 아기 중추에 영향을 미쳐 뇌 기능이 더욱 활발해지는 등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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