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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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방청 신청 하루만에 2천여 명 몰려…토니-김재덕, 죽지 않은 인기!
이번주 <배틀트립>에서 오랜만에 국내여행지가 소개된다. 출연자로는 토니와 김재덕, 그리고 이국주와 안영미가 출연했다.
그 중 아이돌계의 조상이라고 불리었던 토니와 김재덕은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며 제작진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
실제로 두 사람이 여행 도중 데리고 다닌 봉제인형 ‘토턱(토니+재덕)’이가 방송 전부터 품절되며 두 사람의 인기를 검증했다. 한 SNS상에서는 ‘토덕이 구하기 전쟁’이 일어났을 정도. 또, 봉제인형 샵에서는 두 사람이 데리고 다닌 인형에 “토니안 씨 인형”이라는 수식어까지 달았다고 전해왔다.
두 사람의 인기 입증은 이후 스튜디오 녹화에서도 이어졌다. <배틀트립> 방청객 모집 사이트에 최초로 2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던 것.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2016-07-06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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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목소리]‘프로듀스101’보컬쌤 김성은 출연! “박정현이 나의 교과서 였다.”
화제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보컬트레이너로 출연한 김성은이 ‘R&B요정’ 박정현에게 부름을 받고 SBS ‘신의목소리’에 특별 출연한다.오는 6일 수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신의목소리’의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 ‘프로듀스 101’의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한 김성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알려진대로 김성은은 ‘아이돌 전문 보컬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어, 과연 그녀가 꾸미는 무대와 ‘신의목소리’ 중 대결 상대로 어떤 가왕을 선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녹화에서 김성은이 나타나자 방청객석에서 먼저 탄성이 터졌다. 이미 화제의 프로그램의 ‘보컬트레이너’로 얼굴을 알린 터라, 낯익은 주인공이 등장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신의목소리’는 그녀의 무대를 보고 이미 졌다는 표정을 지었다. “가수 임정희가 생각났다.”, “아니다. 머라이어 캐리 같다. 이미 프로가수다.” 라며 극찬했다. 특히 이날은 제자 황인선과 희연이 패널석에 함께 자리해 보컬선생님의 무대를 보고 소감을 남겨 더욱 이목이 집중되었다.소울풀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1라운드를 거뜬히 통과한 김성은은 대결상대 지목을 앞두고 심사숙고에 들어갔다. 그녀는 R&B요정 박정현을 향해 “사실 저의 보컬 교과서 였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하지만 김성은은 “저의 대결상대로 존경하는 박정현씨를 선택할지 고민된다.”고 밝혀 현장에는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보컬쌤’ 김성은의 도전은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신의목소리’에 공개된다.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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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10살 늦둥이 학원 12개 다니는 이유는?
이번주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학원만 12개에 다니는 늦둥이 아들 10살 이동빈 군의 사연이 소개된다.놀기에도 바쁜 나이에 학원만 12개를 다니고 있다는 이동빈(10살) 군. 바둑, 영어, 과학, 국악, 한자 등 일주일에 학원에 있는 시간만 총 30여 시간. 그런데 놀랍게도 이 모든 학원을 모두 본인이 원해서 다니고 있다고 한다.“학원 안 다니는 친구들 보면 이해가 안 가요. 이 좋은 걸 왜 안 다니지? 학원은 제 친구나 다름없거든요.”- 동빈이 인터뷰 -과학은 본인의 꿈이 화학자이기 때문에 배워야 하고, 피아노는 살면서 기본이고, 미술은 과학 보고서를 작성할 때 그림을 그려야 하기 때문에 배워야 하고, 대금은 장차 대학을 하버드에 갈 건데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때 좋을 것 같아서 배워야 하고, 바둑은 집중력과 창의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배워야 하고, 12개의 학원을 모두 다녀야 하는 나름의 확고한 이유를 갖고 있는 동빈이.그런데 문제는, 지금 다니고 있는 12개의 학원도 모자라 몇 개의 학원을 더 다니겠다고 부모님을 조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원 수업이 12개다 보니 해야 할 숙제도 12가지나 돼, 매일 저녁 숙제에 허덕이는 동빈이. 심지어 수시로 멍을 때리는 증상까지 보였는데. 혹시 학원을 포기하지 못하는 동빈이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 아닐까?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호란은 동빈이를 보며 “저보다 스케줄이 많은데요?”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씨름왕을 두고 벌어진 세기의 대결, 예준이와 창범이의 씨름 이야기와, 일주일에 학원만 40시간 이상 다니는 학원홀릭 대구 늦둥이 동빈이의 사연은 오는 7월 6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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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도로 위의 묻지마 살인 ‘음주운전’
도로 위의 묻지마 살인! 음주운전이 남긴 비극
2016년 6월 10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도로. 외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젊은 부부와 5살 아들, 외할머니는 차 안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전속력으로 달려오던 차량이 서 있던 가족의 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살 아들은 엄마, 외할머니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
바람에 촛불 꺼지듯이 순식간에 목숨을 잃은 세 사람. 당시 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22%로 만취상태였다. 음주운전 사고로 한 순간에 세 명의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 무엇보다 5살 시우는 집안의 유일한 아이었다. 가족들을 웃게 하던 보배 같은 웃음을 이제는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난 승용차 테러라고 생각해요. 이게 테러지 뭡니까. 남은 살아있는 사람들 상처는, (마음) 속에 넣고 사는 거 아닙니까. - 김 씨 (피해자 유가족)
사건 당시 찍힌 영상 속에는 끔찍했던 사고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도로교통공단의 영상 감정 결과, 만취상태였던 운전자는 정지신호를 수차례 위반하며 시속 140km에서 최고 149km까지 속력을 내 달리다 피해 차량과 충돌했다.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닥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 누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주운전은 ‘묻지마 살인’과 다름없다.
예고됐던 전국 일제 음주단속, 그 결과는
인천의 일가족 사망사건 이후, 경찰은 6월 13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전국 1547곳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현장을 취재하던 제작진은 경찰을 발견하고 도주하는 차량을 포착했다. 잠시 뒤, 경찰차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인기 힙합가수 김 모 씨(36).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7%였다.
심지어 그는 일제 단속 사실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일반인들도 음주운전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일제단속을 사전에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584명이 적발됐다. 100일 면허 정지나, 면허 취소를 당하고도 “괜찮을 줄 알았어요”, “좋은 경험이죠” 등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 이들은 왜 이렇게 음주운전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일까.
음주운전 솜방망이 처벌, 이대로 좋은가.
작년 10월 새벽, 환경미화원 유선용 씨와 박노흥 씨는 여느 때처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었다. 같은 시각, 한적한 도로 위에는 잔뜩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차를 몰고 가는 50대 남성이 있었다. 이 차는 점점 속도를 높이다 앞서가던 청소차와 충돌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유선용씨는 한 다리를, 박노흥 씨는 두 다리를 모두 절단해야 했다.
고통스러운 것은 치료과정 뿐만이 아니었다. 아무 잘못 없이, 사고를 당해 다리를 잃은 이들이지만,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갈 앞날을 생각하면 가족에 대한 미안함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는데. 두 가정을 풍비박산 낸 음주운전 사고. 하지만 가해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도대체 왜 그 사람한테 우리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두 가정을 완전히 다 박살내 놓은 사람은 왜 아무렇지 않게 그냥 살 수가 있는 건지. 보상 안 받아도 되거든요. 돈 나중에 벌면 돼요. 다리만 있다면. - 유선용 (피해자)
누구보다 소중한 11살 아들을 잃은 어머니에게도 대한민국의 법은 가혹했다. 집으로 향하던 초등학교 5학년 박성서 군은 그 날도 학교에서 배운 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조용히 초록색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도로를 벗어난 스포티지 차량이 그대로 아이를 치고 지나가면서, 아이는 영영 집에 돌아갈 수 없었다. 사고가 난 이유는 역시 ‘음주’였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5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해 11살 어린 아이가 사망했고, 심지어 현장에서 그대로 도주하다가 사고 순간을 목격한 한 시민의 추격으로 멈춰선 가해자. 그가 받은 최종 판결은 ‘집행유예’였다.
어린 아들을 먼저 보낸 부모는 판결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절규했다.
내 아이는 좁은 항아리에서 이제 평생 살아야 하는데 자기도 감옥 가서 뉘우치고 그런 느낌은 좀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아이는 100% 무과실이고 그 사람 죄는 음주, 뺑소니에 몇 가지인데…집행유예더라고요.
- 황 씨 (피해자 유족)
2014년 기준, 대한민국 음주 사망사고에 대한 집행유예 선고율은 60%에 달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일까.
지난해 국내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24만 건이 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만 583명에 달한다. 우리나라 인구 2배가 넘는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2014년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는 단 227명.
음주운전 처벌법과 단속기준을 강화한 결과, 2000년에 비해 무려 82%가 감소한 것이다. 우리는 언제까지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
7월 6일 <추적 60분>에서는 음주운전의 끔찍한 실태를 추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알아본다.
방송 : 7월 6일(수) 밤 11시 10분, KBS 2TV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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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2016년 연예가 상반기 결산
2016 연예가 상반기 결산!
★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각종 사건, 사고들과 추문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
그 중 유독 다사다난했던 2016년 상반기!
대중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줬던 스타들의 성 스캔들과 쉬쉬하던 불륜 스캔들! 보이고 들리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연예부 기자들이 밝히는 사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大공개!
그.러.나. 흐린 소식이 있으면 맑은 소식도 있는 법!
스타들의 결혼과 임신, 그리고 출산소식까지 연예계 ‘경사’ 스토리 大방출~
2016년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그 누구보다 먼저 취재했던 연예부 기자들 후일담! 바람 잘날 없었던 연예가 사건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
각종 사건, 사고들과 추문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 유독 2016년 상반기에는 스타들의 충격적인 소식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대중들에게 실망감과 충격을 안겨주었는데… 행복해보였던 스타들의 이혼 소식, 성 스캔들 논란, 그리고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불륜설까지!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 박유천, ‘성 스캔들’에 휘말리다!? 박유천은 평소 어머니에게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려주는 등 연예계 대표 효자 연예인으로 불려왔던 터라, 그의 성 스캔들은 대중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는데… 6월 30일, 첫 피소 이후 20일 만에 경찰서에 출두한 박유천. 그 현장에 직접 다녀온 연예부 기자가 밝히는 4명의 피해자들과 박유천의 끝없는 공방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 공방전의 진실은?!
2016년 부정할 수 없는 핫이슈!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불륜설! 그들은 지난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는데… 연예부 기자들이 공개하는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大방출! 과연 세간에 떠도는 ‘불륜설’의 진실은?!
2003년 <인어아가씨>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확실히 찍었던 개성 넘치는 배우 김성민의 충격적인 사망소식! 지난 6월 26일 최종 뇌사 판정을 받고 가족들의 동의로 5명에게 장기 기증 후 사망했다고 하는데… 장례식 현장에 직접 다녀온 연예부 기자의 생생한 취재일지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스타들 大공개!
그.러.나 2016년 상반기 연예계가 이렇게 암울했었던 것만은 아니다! 흐린 소식이 있으면 맑은 소식도 있는 법! 2016년 상반기에는 스타들의 행복한 소식들도 많았는데… 우리 결혼했어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스타들과 2016년 부모가 된 스타들!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전지현부터 11년 만에 엄마&아빠가 된 한가인&연정훈 부부, 그리고 예비 엄마&아빠가 된 한류스타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김태용&탕웨이 부부까지!
2016 다양한 연예계 소식부터 그 현장을 직접 경험했던 연예부 기자들의 후일담! 상반기 연예계 사건, 사고들을 집중 조명해 보는 시간! ‘2016년 연예가 상반기 결산’편은 오는 7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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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세진 감독, 위기의 순간 명장의 면모 발휘! 과감한 포지션 변경!
오늘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이 경기 중 위기에 봉착하자 김세진 감독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우리동네 배구단’은 전국배구대회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고 기쁨에 잠겼던 것도 잠시 점점 더 막강한 팀과 맞붙게 되자,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경기운영을 이어가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김세진 감독은 중대한 결심을 한 듯 작전시간을 요청했고, 뜻밖의 과감한 용병술을 제시했다. 다름 아닌 ‘우리동네 배구단‘의 핵심 공격라인 포지션을 대폭 변경하는 것. 그는 세터 오타니 료헤이를 센터로, 라이트 공격수인 구교익을 세터로, 센터였던 조동혁을 라이트 공격수로 변경했다.
과거 일본에서 주공격수 배구선수로 활동했던 오타니 료헤이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김세진 감독의 파격적인 포지션 용병술에 “센터를 해본 적 없다”며 잠시 당황한 듯 했으나, 이내 김세진 감독의 의중을 파악하고 전의를 다졌다. 김세진 감독은 여러 포지션을 섭렵할 만큼 발군의 실력을 갖춘 오타니 료헤이를 센터로 배치하면, 레프트 공격수 학진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하고 강력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던 것.
멤버들은 “료헤이가 가운데 있으니 정말 든든하다”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며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해 나갔다는 후문. ‘우리동네 배구단‘이 변경된 포지션을 바탕으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세진 감독의 기발한 용병술이 ‘우리동네 배구단’의 승리를 빚어낼 수 있을지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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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배구단’ 전국대회에서 감동의 마지막 승부!
지난 5개월 간 화제를 모아온 <우리동네 예체능 – 배구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는 5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이 전국대회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올 겨울 배구선수 출신 에이스 학진과 오타니 료헤이를 주축으로 결성된 ‘우리동네 배구단’. 창단 당시 두 선수를 제외하곤 모두 어설픈 배구 초보들이었다. 기초적인 리시브 훈련으로 배구 첫 걸음마를 뗐던 ‘우리동네 배구단’은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맹연습에 돌입해 일취월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전국의 내로라하는 최강 동호인 팀과 대결을 펼치며 차근차근 실전경험을 쌓고 끈끈한 팀워크를 다진 후 전국배구대회에 출전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리동네 배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오타니 료헤이는 “좋은 팀을 만났는데, 해체하게 돼 너무 아쉽다”며 이별의 아쉬움을 뜨거운 눈물로 전했으며, 유도선수 출신 조타는 “배구는 팀 운동이라 개인운동을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많이 느꼈다”며 값진 추억이었음을 밝혀 형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사나이들의 뜨거운 눈물로 가득했던 ‘우리동네 배구단’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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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굿데이터 TV화제성 결산, MBC 1위 기록
MBC가 2016년 상반기 TV화제성 방송국별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7월 5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16년 상반기 TV화제성 결산 자료에 의하면, MBC가 방송국별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 화제성이 높은 채널임을 입증했다. “TV화제성”은 방송 프로그램의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수집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상반기 모든 프로그램의 화제성 합산 기록에서 MBC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MBC는 전체 화제성 중 22.7%의 점유율로 1위, KBS2는 20.2%로 2위, SBS가 18.4%로 3위, tvN이 16.3%로 4위를 기록했다.한편, 비드라마 부문의 순위에서도 MBC는 27.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 2위를 기록한 ‘무한도전’과 ‘복면가왕’의 활약이 돋보였다. ‘무한도전’은 상반기 잭블랙이 출연한 ‘예능학교 스쿨 오브 樂’, ‘못친소2’, ‘웨딩싱어즈’, ‘토토가2-젝스키스’ 특집 등 새로운 기획이 추진될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 모았고, 최근 방송 중인 ‘릴레이툰’ 특집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면가왕’은 9연승에 빛나는 음악대장 하현우를 비롯, 매주 진정성 있는 노래로 색다른 즐거움을 준 복면가수들로 화제를 일으켰다. MBC는 이외에도 비드라마 부문 TOP10에 ‘라디오스타’(4위), ‘우리 결혼했어요’(7위), ‘마이 리틀 텔레비전’(8위)까지 총 5개 프로그램을 랭크 시키며 예능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과시했다.2016년 상반기 TV화제성 결산 자료는 1개 이상 프로그램 화제성이 측정된 총 38개 방송국과 총 315개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1월 1주차부터 6월 3주차까지의 데이터가 집계된 것이다.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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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브로맨스] ‘신화’이민우-‘방탄소년단’정국, 완벽한 락클라이밍 선보여! ‘남성미 물씬’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락크라이밍 센터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락클라이밍 마니아로 소문난 이민우는 정국에게 능숙히 시범을 보이는 등 수준급 실력을 뽐냈고, 정국은 이민우의 실력에 감탄하며 학습 의욕을 불태웠다. 정국은 처음 도전하는 락크라이밍임에도 불구하고 이민우를 깜짝 놀라게 할만한 실력을 선보였는데, 고난이도의 락클라이밍 루트마저도 힘든 기색 없이 올라 방탄소년단의 막내가 아닌 상남자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정국은 이민우와 대화 중 본인은 성인이 되자마자 운전면허를 땄으며 한 번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방탄의 멤버 제이홉 역시 한 번에 합격했지만, 멤버 뷔는 한 번 고배의 쓴 잔을 마신 후, 두 번째 합격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는 후문.
신화 이민우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V앱,유튜브를 통해 오늘(5일)밤 11시에 방영 될 예정이다.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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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그 성폭행범은 왜 전자발찌를 잘랐나
지난 6월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30대 남성인 전자발찌 착용자로 밝혀져 온 국민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전자발찌 착용자의 강력 범죄로 인해 다시 한 번 불거진 ‘성범죄 재범 방지제도’의 실효성 논란!‘PD수첩’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성범죄 재범 방지 제도인 전자감독(이하 ‘전자발찌’)제도와 성충동 약물치료제(이하 ‘화학적 거세’)의 허와 실을 짚어봤다.■ 전자발찌 차고도 버젓이 성폭행과 살인까지?지난 6월 대전에서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하다가 긴급체포 된 김씨. 단순 강도 사건으로 조사하던 경찰은 그가 강남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구나 전자발찌 착용자였던 김씨는 여성을 살해하기 전 그녀의 아파트에 사전 답사를 다녀왔던 것으로 알려졌고 담당 보호관찰관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PD수첩’ 제작진은 현재 전자발찌를 착용 중인 이**(가명)씨를 만났다. 그는 휴대용 추적 장치로 보호관찰관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외출 및 귀가시간을 체크 받는다. 또한 학교 반경 50미터 접근이 금지되는 등 제한적인 행동반경이 때로는 큰 스트레스라고 토로했다.이러한 심리적 고립감과 반발감이 대다수 전자발찌 착용자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전자발찌 착용자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인한 우발적 범행 가능성을 걱정해야 되는 상황. 실제 전자 감독제도 도입 이후 전자발찌 착용자의 재범 건수는 2008년 1건부터 2015년 132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재범 막기는커녕 부추기는 전자발찌? 그리고 또 다른 대안 ‘화학적 거세’ 중앙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성범죄자 관리 감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전자 감독제도! 실제 전자감독제도는 성범죄자의 재범을 1/8로 낮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법무부 통계에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잇따른 전자발찌 착용자의 강력 범죄로 인해 전자발찌 무용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단순히 성범죄자의 감시를 강화한다고 성범죄 재범률이 줄어드는 것일까? 전자발찌와 화학적 거세 등 성범죄 근절 대책들의 실효성 논란과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 ‘PD수첩’에서 취재했다.방송 : 7월 5일(화) 밤 11시 10분
2016-07-0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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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악용한 ‘한국소비자원’ 사칭 피싱 기승 ‘주의’
최근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를 악용해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피싱·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소비자원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심 해킹 불안감 이용한 교묘한 사기 수법이번 피싱은 “OO님의 휴대폰 유심이 해킹되었습니다”라는 문구로 소비자의 불안감을 자극한 뒤 전화나 문자 연락을 유도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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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자연유착 쌍꺼풀부터 앞트임 복원까지 1:1 맞춤 접근해야
의료 기술의 발달로 성형수술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수술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재수술을 막기 위해서는 첫 눈 성형, 첫 코 성형 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강남 메이트성형외과 김근식(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정확한 분석을 통해 1:1 맞춤형 디자인 및 수술 방법을 계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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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청소년, 성인기 치아교정…기능성과 심미성 갖춘 장치 선택 중요
치열이나 교합은 선천적인 영향이 크지만 생활습관 등에 의해서 변형이 될 수 있다.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어린이 치아교정을 고려해야 하며 예방 검진을 받아야 한다. 동탄 연세선이고은치과 윤유정(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원장은 “치아교정은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많이 진행을 하는 편인데, 비뚠 치열이나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 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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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쌍꺼풀∙V라인 관리 패키지 등 계획시 1:1 맞춤형 접근 필요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른 만큼, 각자 가진 외모 고민도 다르다. 강남 이에스청담성형외과의원 이준호(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에 성형수술을 계획한다면, 개개인의 눈매와 전체적인 얼굴 조화 등을 고려하여 고민을 해결하는 맞춤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쌍꺼풀 수술대중적으로 행해지는 쌍꺼풀 수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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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시술 바로알기]어깨에서 ‘툭’ 소리, 관절와순 파열 의심…평소 어깨 사용 ‘주의’
우리 인체의 관절 가운데 어깨는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다. 그만큼 움직임이 많아 불안정하고 힘줄, 근육, 인대 등의 조직에 손상이 생기기 쉽다. 김포 연세더바른병원 김종진(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다양한 어깨질환 가운데 비교적 생소하지만 흔하게 발생하는 ‘관절와순 파열’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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