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
[듀엣가요제] 비투비 서은광 듀엣 파트너, “서은광에게 ‘심쿵’한적 있다”
MBC ‘듀엣가요제’에서 격정적인 감성 무대로 시원한 가창력을 증명한 비투비 서은광이 오늘 밤 두 번째 무대를 펼친다. 서은광은 무대에 앞서 ‘기승전결이 있는 드라마 같은 노래’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해 1라운드를 잇는 또 한 번의 감성 무대를 예고했다. 무대가 끝난 후 MC 성시경은 “열창이라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이 무대일 것”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서은광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다시금 감탄했다. 서은광은 가창력 뿐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애절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서은광의 듀엣 파트너인 김연미는 연습 중 은광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은광은 MC들로부터 짓궂은 심문(?)을 당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놀라운 케미를 보여준 서은광 팀은 2라운드에서 어떤 감성 무대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비투비 서은광의 드라마 같은 무대가 펼쳐지는 MBC ‘듀엣가요제’는 9월 30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6-09-30 김나성
-
[듀엣가요제] 이석훈, 데뷔 8년 만에 최고의 고음 선보여!
오늘밤 MBC ‘듀엣가요제’에서 최고의 ‘남남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석훈 팀이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 경연에서 3연승을 이어오던 ‘대세 보컬’ 한동근 팀을 막고 우승까지 차지한 이석훈 팀은 1라운드에서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불러 절절한 ‘남남 감성 듀엣’의 정석을 선보였다. 1라운드에 이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는 2라운드 무대에서, 이석훈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고음 열창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나고 “이렇게 목에 핏대 세우며 고음 올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MC 백지영의 말에 이석훈은 “8년 방송하면서 제일 높은 음을 했다”고 답해 역대 최고의 열창이었음을 인정했다. 또한 이석훈 팀의 찰떡 케미에 함께 출연한 선배 가수 조장혁은 “남자 둘이 저렇게 멋진 호흡을 자랑하는 게 대단하다”며 “부부 느낌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터뜨렸다. 갈수록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이석훈 팀이 2라운드에서는 과연 어떤 듀엣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이석훈의 감성 폭발하는 열창 무대는 9월 30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 ‘듀엣가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듀엣가요제’ 참가 지원은 ‘터치 MBC’ 어플을 통해 받고 있다.
2016-09-30 김나성
-
[쇼핑왕 루이] 루이&복실 청정 커플 힐링 선사!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4회는 시청률 8.5%(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에 비해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쇼핑왕 루이’ 4회는 루이(서인국)가 자신의 기억을 조금씩 되찾으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루이는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잃고서도 고글과 안마기를 구입하는 등 쇼핑에 대한 집착은 놓지 못해 큰 웃음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아이템을 도둑맞고 지친 얼굴로 퇴근한 고복실(남지현)을 꼭 안아주며 ‘내 편’이 되어주는 루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4회 말미에 루이가 백선구(김규철)와 골드라인 빌딩 로비에서 마주한 모습이 공개되며 루이의 정체가 드러날지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6-09-30 김나성
-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싱글로 늙어 실버타운 들어갈 것” 노후 계획 공개?!
개그맨 박수홍이 ‘나중에 다같이 실버타운에 갔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에게 충격적인 노후 계획을 얘기했다.오늘 30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박수홍과 친구들이 모여 추석연휴를 함께 보내는 모습이 방송된다.
같은 처지의 노총각인 친구 윤정수, 배기성 등을 집으로 초대한 박수홍은 해마다 반복되는 결혼, 출산 잔소리 등 ‘노총각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박수홍이 대화 도중 “나는 그냥 이대로 늙어 다같이 실버타운에 갔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노후계획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박수홍 얘기에 크게 당황한 윤정수는 “아니다. 나는 내 아내와 자식 앞에서 늙겠다.”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 외려 박수홍을 당황시켰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수홍의 엄마는 “수홍이가 아주 장가를 안 갈 생각인가보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리고 이어 “엄마 입장에서는 저런 말을 들으면 너무 슬프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 엄마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하지만 박수홍은 엄마 속도 모르고, 친구들에게 자신이 끊임없이 일을 하게 된 이유를 언급하며, 오래 전부터 노후 준비를 하고 있었음을 밝혔다는 후문이다.또한 비뇨기과를 찾은 허지웅과 생애 처음 미팅에 나선 김건모 등 노총각들의 좌충우돌 일상과 그런 아들 때문에 속이 타는 엄마의 이야기가 오늘 밤 11시 20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2016-09-30 김나성
-
[SBS스페셜] 강남패치의 실체를 밝힌다_저격 본능_#강남패치 #신상털기 #SNS
◆ 화류계 여성들 신상정보를 폭로한다 ‘강남패치’“저 강남패치 피해자인데요. 무서워서 밖에를 못 나가겠어요.” - 강남패치 피해자 경찰신고 녹취 中-2016년 6월, SNS에 돈과 욕망으로 점철된 ‘강남’이 폭로되었다. 폭로의 대가는 100여명의 피해자였다. 강남 지역 유흥가를 드나들던 일반 사람들은 물론,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강남패치’에 의해 신상이 털렸다
‘훼손될 명예가 있으면 고소하라’던 ‘강남패치’. 2주 동안 100K(팔로워 수 10만)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뒤 ‘강남패치’는 연기처럼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는 ‘강남패치’ 운영자에 대한 온갖 추측과 루머로 채워졌다. SBS스페셜 제작진은 추측과 루머로 뒤덮인 ‘강남패치’ 운영자의 실체를 쫓기 시작했다.◆ [단독] ‘강남패치’ 운영자 단독 인터뷰8월 30일 ‘강남패치’ 운영자가 검거되었다. 운영자는 겨우 24살의 젊은 여성. 평범한 회사의 인턴사원이었던 그녀는 세간의 추측과 예상을 완전히 빗겨간 인물이었다. 제작진의 오랜 추적 끝에 ‘강남패치’ 운영자를 만날 수 있었다.“24살짜리가 일을 이렇게 벌였다?” “누가 봐도 ‘바지’세우는 느낌이 나는데?”‘강남패치’ 피해자 인터뷰 中 -경찰조사에서 모 기업 회장의 외손녀에 대한 질투로 ‘강남패치’를 운영했다는 피의자. 구속되기 직전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간 계정 운영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모두 털어 놓았다. 그녀가 밝힌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녀가 ‘강남패치’를 통해 얻으려 했던 것은 무엇일까?◆ ‘저격계정’의 피해자가 당신인가요?‘강남패치’ 운영자는 인터뷰 중 뜻밖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강남패치’는 그저 기존에 떠돌던 내용을 취합한 것일 뿐, 이미 SNS 세상은 한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 신상털기 등 이른바 ‘저격’이 난무하는 무법지대였다고 한다.“제가 죽어야지만 끝날 것 같아요.” - 저격계정 피해자 A씨의 인터뷰 中 -파워블로거 A씨는 몇 년간 본인을 괴롭혀온 ‘저격계정’들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본인의 집이 몰래 촬영돼 공개되고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받았다. 이로 인해 유산까지 하게 되었다는 A씨. 두려움을 느낀 그녀는 거주지를 옮겼지만, A씨를 향한 공격 수위는 높아져만 갔다.
남편은 물론 피해자 A씨의 부모님의 사진을 몰래 찍어 올리고, 더 나아가 SNS상에서 A씨의 아들 사진을 가지고 조롱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너무나도 극심한 고통에 본인이 죽어야 이 상황이 끝날 것 같다는 A씨.
SNS에서는 도대체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익명성이란 가면 뒤에 숨은 악마는 누구일까?3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제작진이 마주한 SNS ‘저격계정’의 실체는 과연 어떤 것 이었을까? 그리고 과연 우리들은 그런 무차별적인 저격에서 안전할 수 있을까?
SBS스페셜 [저격 본능_#강남패치 #신상털기 #SNS]는 이번 주 일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6-09-30 김나성
-
[그것이 알고 싶다] 자백과 고백, 그리고 거짓말-‘엄궁동 2인조 사건’의 진실
엄궁동 2인조의 출현1990년 1월 4일, 부산 낙동강변 엄궁동 555번지 갈대숲에서는 참혹한 모습의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수습된 시신의 신원은 인근 지역에 살던 박씨였다. 그녀는 사건 바로 전날까지 한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이었다. 현장에서는 박씨의 시신 외에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그 어떤 단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의 목격자인 박씨의 직장동료 또한 밤이 어두워 범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고 했다. 그가 기억하는 유일한 사실은, 범인 중 한명은 키가 컸고 또 다른 한명은 키가 작았다는 것이다.
범인의 특징은 그 시기 낙동강변에서 잇따라 발생한 여러 건의 강도 상해 사건들의 범인들과 매우 흡사해보였다. 악명 높은 이른 바 ‘엄궁동 2인조’가 저지른 또 다른 강력사건인걸까?“그 당시 주변에 유사사건이 많았어요. 그놈들이 다 줄곧 해왔다고 보면 됩니다. 강도짓하는 거는 아무나 못해요. 한 번 해가지고 그 희열을 느끼는 놈은 반복적으로 계속 하게 돼있어요.” - 당시 해당지역 순경엄궁동 2인조의 자백엄궁동 2인조는 현장마다 지문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수사는 지체되는 듯 보였다. 그런데 사건 발생 2년 후, 인근 경찰서에서 엄궁동 사건의 용의자들이 전격 검거됐다.
당시 경찰발표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들은 2인조로서, 낙동강 주변에서 경찰을 사칭하며 돈을 갈취하고 다녔던 전력이 있었다. 한 명은 키가 컸고 다른 한 명은 키가 작아 엄궁동 일대 연쇄 강력사건 용의자에 대한 목격담과도 들어맞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담당 수사관은 그 두 남자한테서 어떤 수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엄궁동 사건은 직접증거가 없는 사건이었어요. 그런데 이 친구들을 마주하고 순간적으로 직감했죠. 아무래도 엄궁동 살인사건에 관련됐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사무실로 데려가서 왜 죽였어? 하니까 바로 쫙 얘기하는 거예요. 자기 입으로 말이죠.” - 사건담당 수사관범인임을 확신하는 수사관의 주장과는 달리, 체포된 2인조에 대한 조사과정에는 이상한 점이 있었다. 10여 차례가 넘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범행과 관련된 진술을 두 사람이 끊임없이 번복한 것이다. 누가, 왜, 어떤 도구를 사용해서 박씨를 죽였는지 등 사건의 기본적인 사실에 대한 진술조차 조사 초기에는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어느 시점부터 두 사람의 진술이 정리된 정황이 있었던 것이다.
최종 수사 결과, 검거된 두 사람 중 체격이 큰 최씨가 각목으로 피해자 박씨를 구타한 후 키가 작은 장씨가 돌을 이용해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고 두 사람은 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항소와 상고를 거쳐 대법원에서도 판결은 번복되지 않았다.사건담당 문재인 변호사의 증언, 엄궁동 2인조의 고백그로부터 21년 후, 두 사람은 감형을 받고 출소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미 형기를 채우고 출소한 그들은 오로지 진실만을 밝히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은 이른바 엄궁동 사건의 2인조 범인인 최씨와 장씨가 재판이 시작된 후부터 20년 넘게 일관되게 주장한 내용의 실체를 파악해보기로 했다. 두 사람의 무죄를 확신한다며 변호를 맡았던 사람은 당시 부산에서 활동했던 문재인 변호사. 사건을 생생히 기억한다는 그는 제작진에게 특히 장씨가 강력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장씨는 당시에 시력이 아주 나빴어요. 그런데 범행 장소는 완전 돌밭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날은 달도 없는 캄캄한, 그런 밤이었죠. 그런데 거기서 쫓고 쫓기는 식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을 때 나름의 확신을 가졌죠.” - 사건담당 변호인 문재인장씨의 시력으로는 범행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말이었다. 장씨의 시력이 장애에 가까울 정도로 나빴다는 사실은 최씨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수사과정에서 장씨를 엄궁동 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다른 사건 용의자로 먼저 체포된 최씨가 형사들로부터 이른 바 ‘공사’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씨는 이미 혐의를 인정했으니 최씨도 혐의를 인정하면 가혹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속임수, 일명 ‘공사’에 넘어갔다는 것이다.“자기들이 (조서를) 써오더라고요. 공사 안 당할라거든. 이대로 읽으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주임님이 묻거든 이대로 답만해줘라.” - 엄궁동 2인조 최씨두 사람의 주장대로 그들은 수사기관의 가혹행위로 인해 허위자백을 했던 걸까? 그들은 어떻게 직접증거가 하나도 없는 사건에서 자백만으로 유죄판결을 받을 수 있었던 걸까? 만일 그들이 범인 아니라면 엄궁동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엄궁동 사건의 수사기록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당시 수사를 맡았던 형사들과 문재인 변호사 등 당시 사건과 관련된 주변 인물들을 찾아 엄궁동 2인조의 23년 전 자백과 오늘의 고백 중 무엇이 그날의 진실을 가리키는지를 파헤쳐본다.
방송일 2016년 10월 01일 (토요일)
2016-09-30 김나성
-
[당신은 선물] 심지호, 최명길에게 김청을 잡을 기회가 왔다
연일 숨가쁜 전개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이 성진(송재희 분)의 출생에 관한 비밀이 사내에 알려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는 내용으로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오늘(30일) 방송되는 [당신은 선물] 74회에는 성진이 사과문을 발표하던 중 철용(김병세 분)과 태화(김청 분)의 대화 녹취록이 기습적으로 방송되며 회사에는 일대 큰 소란이 일어난다. 태화는 영애(최명길 분)가 의도적으로 녹취록을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오해하고 영애에게 횡포를 부린다. 영애는 자신을 모함하는 태화에게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고 응수하고, 태화는 영애에게 두고 보자며 벼른다.세라(진예솔 분)와 풍호(이병준 분)는 성진이 혼외자식이라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데, 마 회장(임채무 분)은 자신을 찾아온 풍호에게 “내가 (성진이는) 내 자식이라는데 왜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라고 하여, 과연 마 회장이 성진의 출생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던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태화와 성진은 더 이상 일이 커지기 전에 남 소장(이창 분)을 막기 위해 서두른다. 한편, 남 소장은 “판이 커야 판돈도 커지는 법”이라며 성진과 석훈(최우석 분)을 번갈아 접촉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쪽에 증거를 넘겨주려는 수작을 부린다. 윤호는 석훈과 함께 남 소장의 동향을 감시하는 한편, 영애에게 “천태화와 남 소장 둘 다 잡을 기회가 왔다”고 귀띔한다.[돌아온 황금복], [원더풀 마마]의 윤류해 PD와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이문휘, 오보현 작가의 신작으로, 한 날 한시에 과부가 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의리와 정으로 맺어진 동지가 되어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하는 신 고부열전 [당신은 선물]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2016-09-30 김나성
-
[질투의 화신] 고경표, 사랑과 우정 앞에서 흔들리고 마는 이 남자의 운명은?
고경표가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남자로 매력 마일리지를 적립 중이다.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에서 고경표(고정원 역)는 몸에 착 감기는 수트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고정원(고경표 분)으로 변신해 1회 1하트어택을 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효진(표나리 역)을 두고 조정석(이화신 역)과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부드러움을 뚫고 나온 강력한 질투심과 거친 남성미까지 장착해 변화의 지점에 선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도 고정원은 이화신과 갯벌 전투를 벌인 후 감정이 격해져 있는 상태에서도 명불허전 고허니(고정원+Honey)답게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만큼은 한 없이 다정했다. 그러나 그는 표나리에게 자신만 바라봐줄 것을 소원하거나 이화신(조정석 분)과 함께 병원에 간 그녀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불안함을 곳곳에서 표출해 안타까움의 탄식이 잇따랐다. 이는 젠틀맨의 대명사였지만 사랑과 우정 앞에선 어쩔 수 없이 흔들리고 마는 고정원의 색다른 면들을 고경표가 연기를 통해 한 꺼풀씩 자연스럽게 벗겨내고 있다는 반응.또한 이화신과 멀어질 수 없어 먼저 집을 찾아간 고정원의 서먹함과 어색함,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절박한 심정 등을 눈빛과 표정, 대사 한 마디에 녹여내며 여심을 웃고 울리고 있다.이처럼 고경표는 24시간 허니아이즈를 장착하고 있는 고정원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가도 생소한 감정들에 힘겨워하는 고정원을 사랑하고 싶게 만들고 있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날개를 단 연기 포텐까지 터뜨리며 양다리 삼각 로맨스를 쫄깃하게 만들어가는 단단한 힘을 드라마에 불어넣고 있다. 이에 질투전쟁이 본격화 된 현재,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경표가 보여줄 변화의 바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어제(29일) 방송 말미 표나리는 이화신의 집 앞에 있는 범이(설우형 분)를 데리고 오기 위해 우연찮게 화신의 집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표나리는 범이가 그린 ‘사랑해요 표나리’ 그림들이 벽 한쪽을 가득 채운 것을 발견, 마침내 이화신의 마음을 알게 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남자 고경표를 만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10월 5일(수)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사진 제공: SBS <질투의 화신> 영상캡처
2016-09-30 김나성
-
[정글의 법칙] 배우 이선빈, ‘잡식소녀’ 타이틀 획득!
배우 이선빈이 ‘잡식소녀’ 타이틀을 얻었다.이선빈이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서 또 한 번 반전 식성을 자랑한 것. 앞선 고비사막 생존에서 다른 멤버들이 먹기를 망설이던 개구리 구이도 주저 없이 맛있게 먹었던 이선빈은 이번에는 모두 꺼리는 비린 육고기 식사에 나섰다.온종일 굶주렸던 서인국과 강남은 육고기의 비린 맛에 먹자마자 인상을 찡그리며 혀를 내둘렀고, 지난 정글에서 애벌레까지 먹었던 예지원조차 고개를 저으며 마다할 정도였다고.하지만 이선빈은 “모르겠다. 난 너무 맛있다.”며 사람들의 놀라운 시선도 개의치 않고 뼈까지 쏙쏙 발라먹으며 거침없이 ‘나홀로 먹방’을 펼쳤다는 후문이다.이선빈은 “예전에 중국에서 지낼 때 현지인들도 안 먹는 음식을 내가 먹고 있더라. 특유의 향신료를 넣어 만든 개구리탕도 나한텐 맛있더라.”며 남다른 식성본능을 고백했다.특이한 식성마저도 사랑스러운 핫한 여배우 이선빈의 폭풍 먹방은 오는 9월 3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2016-09-30 김나성
-
[정글의 법칙] 족장 없는 하늘 아래... 서인국 책임감 발동!
서인국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정글 능력자’ 서인국이 이번엔 맨손으로 오리 사냥에 도전했다.이번 주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서는 병만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몽골의 동쪽과 서쪽에서 각각 생존하게 된다. 덕분에 서인국, 강남, 예지원, 이선빈 네 사람은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병만 족장 없는 첫 아침을 맞이하게 된 네 사람은 전날 놓쳤던 오리를 찾아 나섰다. 서인국은 “이상하게 책임감이 살짝 생기면서 멤버들을 굶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냥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낚시를 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서인국과 강남은 오리를 잡기 위해서 사활을 건 합동작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오리를 모느라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가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과연 ‘사냥왕 꾹이’ 서인국이 맨손 오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9월 3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2016-09-30 김나성
라이프
-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 시범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이 지난 4월 9일부터 결제사기(스미싱) 등 악성문자를 발송 단계에서부터 차단하는 ‘악성문자 사전차단(X-ray)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국민 불편과 재산적 피해 최소화 위한 대책이번 서비스는 ‘불법 쓰레기 편지(스팸) 방지 종합 대책’('24.11월) 추진의 일환으로, ...
-
행안부 “승강기 안전 위반 업체 경찰 고발” 경고
행정안전부가 4월 10일부터 12월까지 승강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설치 승강기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 및 내용이번 실태조사는 2025년 신규 승강기 설치 업체와 지난해 안전인증 기준을 위반한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승강기 설치 시 안전인증 기준 준수 여부와 승강기·부품 ...
-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2,521명, 12년 연속 감소 역대 최저 기록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21명으로 전년(2,551명) 대비 1.2%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에 따르면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던 1991년(1만 3,429명)과 비교해 81.2%가 감소한 수치다. 교통사고 건수도 19만 6,349건으로 전년(19만 8,296건)보다 1%(1,947건) 감소했으며, 부상자도 27만 8,482명으로 전년(28만 3,799명)보다 1.9...
-
[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 뒤트임 복원 및 밑트임 복원 시 고려해야 할 주의사항은?
눈의 크기나 눈매의 모양은 눈꼬리의 높낮이, 트임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퍼센트성형외과 정의영 원장(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눈꼬리가 과하게 올라가 인상이 사나워 보이거나 뒷부분이 시원하게 뚫리지 않아 눈매가 답답해 보이는 이들은 뒤트임 또는 밑트임으로 눈매 고민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뒤트...
-
개인정보위, 불법 접근통제 미흡 2개 사업자에 7,261만 원 제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지난 4월 9일 제8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클래스유와 케이티알파 등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5,851만 원의 과징금과 1,4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표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 클래스유, 16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해커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획득한 데이터베이스(DB) 관...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