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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립대병원, 지역의료 강화 협의체 첫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 권역별 국립대병원장과 임상·교육·연구 기능 강화 방안 논의 2025-10-0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정부가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장 등 권역별 국립대병원 대표들과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위한 정부-병원장 협의체 출범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병원장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 강화 등 포괄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다.


◆ 2주 간격 정례회의로 밀도 있는 논의 진행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해 국립대학병원이 지역 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국립대학병원이 지역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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