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차기 회장은 누구?…전문병원협 이상덕 회장, 중소병원협 이성규 회장 출마 선언
4월 12일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 예정
2024-01-2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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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차기 회장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장 선거는 대학병원장 및 중소병원장 교차 출마 규정에 따라 이번 제42대 회장은 중소병원장에게 출마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이번 42대 회장에 대한 중소병원장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말 대한전문병원협회 이상덕(하나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 회장이 출마를 선언한 후 지난 18일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성규(동군산병원 이사장) 회장도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은 오는 4월 12일로 예정된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각 직능 및 지역 단체장으로 구성된 임원선출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중소병원 한 원장은 “최근 의료계 이슈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병협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중소병원 원장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라며, “일부 원장님들이 출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병협 정기총회 이전 추가 출마자가 나올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