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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17개 지자체,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 4천곳 집중 점점 위생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등 집중 점검 2023-05-11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국의 무인카페, 밀키트·아이스크림 등 무인 판매업소 총 4,0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 판매기기 등의 위생적 관리, 판매하는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 음료 등 약 100건을 수거해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 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과는 “앞으로도 소비문화 변화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무인 식품 판매업소 점검 결과 총 2,386곳을 점검해 13곳(0.5%)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9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무인 판매기기 위생상태 및 고장 여부 기록 미비치, 3건) 순으로 많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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