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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자원 국가적 관리 2022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 공표…2025년까지 1만 3천주 등재 연간 약 4,000주 분양, 10개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2022-07-1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국내 병원체자원에 대한 주권 강화, 감염병대응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촉진을 추진한다.

2021년 수립된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1~2025)’의 단계적 이행을 위한 ‘2022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을 수립·공표했다.


◆3개 중점전략 및 7개 전략별 추진과제

‘2022년 시행계획’에는 병원체자원의 수집, 관리 및 분양 활용에 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3개 중점전략 및 7개 전략별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용 병원체자원 확보 및 안정적 보존관리 역량 제고 

△병원체자원의 질적, 양적, 전략적 수집 확대△병원체자원의 유용성 및 안정성이 확보된 보존・관리체계 정립 △병원체자원 관리기반 제도 정비

▲병원체자원 유용가치 제고 및 분양・활용 촉진 전략

△병원체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유용 병원체자원 분양・활용 촉진을 위한 기반 강화

▲국내외 병원체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제적 병원체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소통 및 참여를 통한 병원체자원 국내 연계・협력 강화 등이다. 


◆수요맞춤형 자원 우선 확보 등 추진 

이번 2022년 시행계획은 수요맞춤형 자원의 우선 확보, 병원체자원 기탁 활성화 및 자원 품질 신뢰성 강화, 병원체자원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한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병원체자원 수집 관리 및 분양 활성화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시행을 통해 향후 신·변종 및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진단제와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물질 제공의 활성화로, 감염병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산업 발전 및 병원체자원 주권 확보가 공고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보존가치가 있는 병원체를 수집해 ‘병원체자원 보존·관리 목록’에 등재·공개하고, 연구자 및 보건의료 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분양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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