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식약처, 2월 28일까지 총 3천만 명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 예고 전국 약국·편의점에 순차 공급, 공공분야 2,400만 명분 공급 등 2022-02-1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2월 말(2.14~2.28)까지 총 3,000만 명분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은 개인이 구매 가능한 물량으로 전국의 약국·편의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2월 13일 시행되는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개인 구매 가능 물량 3,000만 명분은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편의점마다 공급 개시 시점과 공급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또 같은 기간에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분야로는 약 2,400만 명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진단시약관리관 수급관리반은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하고, 유통 경로를 단순화하여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월에는 2월 공급 물량의 2배가 넘는 총 1억 9,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분야에 공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이는 코로나19 검사에 충분한 물량이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표)자가검사키트 공급 현황 

한편 지난 2주간 선별진료소 등에 1,086만 명분, 약국·온라인쇼핑몰 등에 2,460만 명분 등 총 3,546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