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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강남구 금융회사, 광주 방문판매 모임 등 2020-07-0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7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293명이다.
7월 9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왕성교회 관련 총 39명 확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서울 30명, 경기 9명)이다.
▲강남구 금융회사 관련 총 8명 확진
강남구 금융회사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1명 추가 확진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됐고, 기존에 감염경로가 불분명했던 3명이 군포 해피랑힐링센터와의 연관성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경기 25명, 인천 7명, 서울 2명)이다.

▲더조은의원 관련 총 12명 확진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10명 추가 확진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 10명이 추가 확진(한울요양원, 광주일곡중앙교회, SM사우나 관련 각 2명, 광주일곡중앙교회 확진자의 직장과 관련된 4명)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5명이다.

▲광주고시학원 관련 6명 추가 확진
광주 동구 광주고시학원 관련하여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7월 8일 55척 승선검역
7월 8일 하루 동안 전국 11개 항만으로 157척이 입항해 그 중 55척에 대한 승선검역이 이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등 모임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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