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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코로나19 지역별 주요 집단발생 현황은? 최근 해외유입사례 60% 이상 2020-04-2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02명(해외유입 1,021명, 내국인 91.7%)이다.
이중 80% 이상은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에 의한 감염자가 60% 이상으로 조사되고 있다. 


◆80.9% 집단발생과 연관
전국적으로 약 80.9%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9.6%이다.

▲22일 신규 확진 해외유입…미주 2명, 중국 1명, 기타  1명
최근 2주간(4월 9일 0시부터 4월 23일 0시 전까지 2주간 신고된 279명)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155명(55.6%), 해외유입 관련 17명(6.1%), 병원 및 요양병원 등 40명(14.3%), 지역집단발병 50명(17.9%), 선행확진자 접촉 6명(2.2%), 신천지 관련 1명(0.4%), 조사 중 10명(3.6%) 등이다.
지난 22일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4명이며, 유입 국가(지역)은 미주 2명, 중국 1명, 기타 1명 이었다.
 (표)해외유입 환자 현황(4.23 0시 기준)

▲경기도 포천 한성내과의원…1명 추가 확진
경기도 포천시 한성내과의원 관련 환자 및 직원 84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1명(환자)이 추가로 확진돼 4월 11일 이후 7명(환자 3명, 종사자 1명,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1명 추가 확진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환자 및 직원(51명)에 대해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1명(환자)이 추가로 확진돼 3월 16일 이후 128명(환자 100명, 종사자 26명, 기타 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 설치‧운영 중
한편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에서는 4월 20일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백신 : 02-2095-1748, 치료제 : 02-2095-1733, 방역물품‧기기 : 02-2095-1723)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관련 기관 등에 대한 1:1 밀착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해 실무추진단으로 연계하고, 실무추진단 결정사항에 대한 피드백 제공 및 지속적 사례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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