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쿠팡물류센터, 수도권 개척교회, KB 생명보험 TM 보험대리점, 인천 계양구 일가족 등에서 집단감염자가 발생됐다.
6월 3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집단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누적확진자 총 119명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전일대비 2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19명(구분 : 물류센터근무자 74명, 접촉자 45명/ 지역 : 경기 54명, 인천 45명, 서울 20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개척교회…총 55명 확진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10명이 증가돼 현재까지 총 55명(인천 33명, 서울 13명, 경기 9명)이 확진됐다. 접촉자 관리 및 감염원 조사 중이다.
◆KB 생명보험 TM 보험대리점…총 11명 확진
서울 중구 소재 KB 생명보험 TM 보험대리점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 관련…총 15명 확인
인천 계양구 일가족 관련 탑공인중개사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인천 계양구 이학갈비) 방문자와 그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15명(일가족 5명, 부동산 동업자 및 가족 2명,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2명, 접촉자 6명)이 확인됐다.
◆클럽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총 272명 확인
클럽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는 전일대비 2명이 추가되어 총 272명의 확진자(클럽 등 방문 96명, 접촉자 176명)가 발생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국무총리) 본부장은 “쿠팡 물류센터 및 소규모 종교활동 등에 따른 산발적 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감염 발생시설에 대한 각별한 관리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