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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퇴원환자 케어플랜 수립 기본교육’개최 2019-05-21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오는 22일(수)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관에서 ‘퇴원환자 케어플랜 수립 및 지역사회 연계 사업 수행인력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10개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점병원 운영 및 연계 지원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퇴원환자 케어플랜 수립’은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병의원, 보건소 등의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체계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국립대병원은 심혈관, 뇌질환, 호흡기, 암, 노인 등 필수의료 분야별로 퇴원환자 프로토콜에 관한 양식 및 평가 도구 개발을 진행중이며,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퇴원환자 케어 체계 이해와 질의응답 중심의 기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퇴원환자 연계 사업의 개념과 기본 운영 체계에 관하여 캐나다, 대만, 일본 등 해외 사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형 연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착안점 등을 집중 논의한다.  

건국대학교병원의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노인 퇴원환자 중심 건강관리서비스 체계 개발’ 경험을 통해 퇴원환자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스크리닝 및 평가 도구 개발 방법을 학습하고,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공공보건의료발전종합대책과 퇴원환자 연계 사업 추진 필요성 및 향후 방향(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의료기관 기반 퇴원환자 연계 서비스 및 임상진료지침 소개(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최재경 교수), ▲해외 사례를 통한 퇴원환자 연계 사업의 이해(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종민 교수), ▲한국형 퇴원환자 연계서비스 개발 경험 공유 및 착안점 논의(건국대학교병원 신진영 교수 외) 등이 예정되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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