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밝은세상안과 김정하 원장 등 24명이 ‘2019년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17일 ‘2019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들을 서울지방국세청 1층 국세홍보관으로 초청해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세청은 지난 2011년부터 성실납세와 더불어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지역경제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나눔 실천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동반성장, 고난 극복 등의 미담 사례 주인공 24명을 선정했다.
대표적인 의료계 수상자로는 ▲하나치과의원 조재영(소외계층 무료 검진, 장학금 지원 등), ▲밝은세상안과 김정하(국내외 각종 기부 및 재능 봉사, 지역 최초 질병 유급 휴직 실시 등), ▲좋은치과의원 김인묵(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참여 등) 등이 있다.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에게는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 누구나 ‘아름다운 납세자’ 추천 및 신청서를 작성해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e-mail(besttaxpayer@nts.go.kr)을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거나,전국 세무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