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임신부 심리 상담역량 강화 제2차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실무자교육 진행 2019-04-09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가 지난 6일 이 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중앙 및 권역(인천·대구·전남)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자교육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채규만 교수(성신여대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공동 개발한 부부상담 프로그램 ‘해피 커플(Happy Couple : 난임, 임신, 출산 부부를 위한 부부상담 프로그램)’을 실무에서 활용하고 상담 및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규만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또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표준화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무자들이 상담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증진과 일관성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이론수업과 조별 실습시간을 통해서 부부상담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개별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센터는 지속적인 실무자교육을 통해 난임 환자 및 임산부에게 질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앙‧권역 간의 소통과 현장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