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2018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10월 10일~11일: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국회) ▲15일:식품의약품안전처(국회) ▲16일:보건산업진흥원과 사회보장정보원, 보건복지부인력개발원, 건강증진개발원(국회) ▲17일:적십자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공조직은행, 한약진흥재단 ▲18일 국민연금공단(전주 또는 국회) ▲22일: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주 또는 국회) ▲23일:장애인개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인인력개발원, 보육진흥원(국회) ▲24일:국립중앙의료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보건의료연구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25일: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 ▲29일:종합감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오는 9월20일 국정감사 대상기관 승인 등을 위한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국감에는 문케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현안들을 놓고 여야간 공방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