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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유지태, 웃음으로 승화된 절친우정! 안방극장 초토화!
‘1박 2일’ 김준호-유지태가 절친우정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로 떠난 ’김준호 동거인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날 김준호-유지태는 엎치락뒤치락 웃음 대결이라도 펼치듯 예능감을 폭발시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점심 복불복인 ‘코끼리 코 점 찍기’ 게임에서 김종민이 “우리 구령에 맞춰서 돌아야 되요”라고 하자 “싫어요”라며 장난스럽게 웃어 보인 유지태는 이어 코끼리 코를 돈 뒤 넘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김준호 또한 기를 쓰고 전진했으나 제어되지 않는 처량한 몸부림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죽통밥만 있는 패배자의 식탁을 받게 된 유지태는 김준호와 호흡을 맞춰 능청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살 찌고 안 좋아~ 이게 건강식이야”라며 떡갈비에 대한 부러움을 애써 눌러보던 유지태는 “성대모사! 유지태 성대모사”라는 김준호의 유지태 성대모사 제안에 잠시 감정을 잡더니 능청스럽게 자신의 명대사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저녁식사 복불복인 ‘벽과 벽 사이’에서 김준호-유지태의 활약은 가히 독보적이었다. 유지태는 ‘부산행’이라는 제시어를 보고 연기를 펼친 데프콘의 모습에 “도대체 모르겠다. 진짜”라며 자신 없어 하더니 막상 시작되자 좀비에 빙의된 듯 폭풍 열연을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부끄럽다’라는 단어를 표현하면서는 앙탈을 부리는 듯한 귀여운 자태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때 김준호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얼굴근육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는 안경을 벗고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띄운 채 눈을 흘기는 모습으로 ‘음흉하다’를 표현하는 가 하면, 온몸의 근육을 사용해 단전에서부터 무언가 끌어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흥분’을 표현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김준호는 약간의 표정변화로 ‘섹시하다’와 ‘음흉하다’의 미묘한 차이까지 설명해내는 특급 연기력까지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호-유지태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준호는 ‘더티댄싱’을 표현하는 데프콘의 춤사위에 “이런 영화가 있어? 이 세상에?”라더니 세상 더럽게 춤을 추는 춤사위를 보여줬고, 이에 이어 꿀렁거리는 골반으로 느끼한 춤을 추는 유지태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가 새침한 표정과 몇 대 쥐어박고 싶은 얄미운 자태로 ‘얄미움’을 표현하자 유지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얄미움으로 승화시키는가 하면, 제시어가 ‘모욕감’이란 것도 모른 채 볼 근육을 사정없이 움직이며 ‘볼 팝핀’을 하는 김준호의 연기를 분노-인내-회한 등의 감정이 담긴 표정으로 영화의 한 장면으로 승화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두 사람의 꼭 닮은 예능감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절친케미를 느끼게 했다.
이렇듯 김준호-유지태는 함께해 더 커진 시너지를 발휘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본능적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함께 공개된 예고에서는 유지태가 춤을 추고 김준호가 공포에 떠는 모습이 담겨있어, 또 어떤 큰 웃음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올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층 치솟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김준호-유지태가 왜 친구인지 알겠더라~”, “김준호 모욕감 설명하는데 진짜 배 아파 죽는 줄”, “유지태 더티댄싱 추는 데 골반이 어우~”, “김준호-유지태 케미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 “김준호-유지태 이런 조합 너무 옳습니다! 다음주가 기다려지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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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新코너 ‘다시보기’, 공감대 높은 입장차 개그!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다시보기’가 반전과 공감을 더한 고 퀄리티 개그로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정해철, 이원구, 곽범, 송왕호 등이 호흡을 맞춘 ‘다시보기’가 첫 선을 보였다. 이 코너는 똑같은 상황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다는 ‘차이’를 소재로 한 개그로 신선함을 더했다.
그 첫 예로 검정색 마스크와 모자를 쓴 사람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은 흥미로웠다. 은행 직원은 강도로 착각하며 소스라치게 깜짝 놀랐고, 고등학생은 “연예인인가?”라며 카메라를 들이댔다. 여자들은 “성형했네”라는 반응을, 군인들은 “가려도 군인인 것 티 난다”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지나가는 외제차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제 각각이었다. 남자가 여자랑 있을 때는 “저게 뭐 자기 돈으로 산거야? 다 부모 돈으로 산 거 아니야”며 투덜거렸지만, 정작 남자 혼자 있을 때는 “부럽다”며 신세를 한탄해 쓴웃음을 자아냈다. 부부 중 아내는 “꿈도 꾸지 말라”는 반응을, 남편은 “꿈도 못 꾸냐”는 다른 반응을 드러냈다.
길거리에 못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때의 반응도 사람들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여자는 “뭐지? 남자가 돈이 많은가?”라는 반응을, 남자 역시 “남자가 돈이 많은가?”라며 고개를 갸웃거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아저씨는 “힘이 좋은가?”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고, 남자의 전 여자 친구는 “나랑 헤어지고 만난다는 게 고작 저런 애야?”라는 뜻밖의 반응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다시보기’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예상치 못한 반응과 거기에 공감하는 방청객들의 웃음이 더해지면서 인기 코너의 탄생을 예고했다.
최근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세.젤.예’를 시작으로 ‘나가거든’과 ‘줌IN 줌OUT’까지 새로운 코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상승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세태 풍자와 현실 공감 등을 앞세운 코너들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반전과 공감을 앞세운 ‘다시보기’가 변화의 한 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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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앤트루] 샤이니 민호-송은이 합류! 더 막강해진 ‘매직X사이언스’
‘트릭 앤 트루’에 샤이니 민호와 송은이가 합류해 한층 다채로운 상상력을 뽐낼 예정이다.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인포테인먼트 예능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의 크로스 오버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첫 방송에서 웃음과 정보, 놀라운 상상력까지 알찬 3가지 재미가 모두 있는 예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트릭 앤 트루’ 제작진 측이 ‘수취인불명의 편지’-‘뭐든지 훔치는 괴짜루팡’-‘공대생이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라는 주제와 함께 이를 밝힐 막강한 상상연구원들의 명단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상상연구원으로는 트와이스 사나-지효-정연과 레드벨벳 웬디-아이린, 인피니트 성열-성규와 김종민, 문지애, 페퍼톤스 그리고 송은이와 샤이니 민호가 합류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첫 출연한 민호는 강렬한 눈빛으로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형사 포스를 내뿜으며 자타공인 ‘셜록민호’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또한 과학과 마술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저 뒷모습이 아까 화장실에서 본 모습과 비슷하다”며 “나는 눈썰미가 좋다”라며 정답을 맞추기 위한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며 대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송은이는 화려한 입담과 함께 특유의 친근한 개그감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송은이는 모든 현상마다 ‘마찰력 때문’이라며 시종일관 천역덕스러운 태도로 ‘기승전마찰력’을 외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송은이는 ‘이 프로그램에 계속 남아 마찰력을 일으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끝까지 유쾌한 입담을 보여줘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이외에도 성열은 자신감 넘치게 추리를 펼치다가도 이내 답이 막히자 “앞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나는 공대생을 ‘군대생’으로 잘 못 알아들어 “군대생이 뭐예요”라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아이린은 공대생의 여자 친구로 깜짝 등장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아이돌 연구원들의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에 관심이 높아지는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버라이어티 예능 ‘트릭 앤 트루’는 오는 11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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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변화와 성장, 안방극장 김하늘에 몰입하는 이유
‘공항가는 길’ 변화와 성장, 김하늘이 달라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 중반부를 넘어섰다. 극이 진행될수록 극 중 인물들을 감싸고 있는 감정의 깊이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인물들의 관계 역시 급변하고 있는 상황. 서서히, 그러나 강력하게 스며든 변화의 물결 속에서 극 중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변화의 중심에 선 인물이 최수아(김하늘 분)이다. 최수아는 경력12년의 베테랑 승무원이자 워킹맘이었다. 직업 특성상 집을 비우는 기간이 길었고, 파일럿인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이 마음대로 딸 효은(김환희 분)을 말레이시아에 보내도, 최수아는 그대로 따랐다. 몸에 밴 승무원 기질로 가족에게조차 모든 것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인물이 최수아였다.
그런 최수아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에서 불안에 떠는 딸 효은을, 남편과 상의 없이 서울로 데려왔다. 시댁에 들어가 살라는 남편의 매뉴얼을 따르면서도 최수아는 조금씩 헤쳐나갈 방법을 찾아 헤맸다. 그러다 결국 최수아는 12년 동안 지켜온 ‘승무원’이라는 직업과 이별을 고했다. 그녀는 아이를 위해 사직했고, 아이와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이 같은 최수아의 변화는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이다. 먼저 최수아에게는 공감과 위로라는 감성으로 다가와 인연으로 묶인 서도우(이상윤 분)가 있다. 아무도 최수아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때, 서도우는 최수아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건넸다. 서도우의 존재는 최수아의 삶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그녀 스스로 “내 인생 가장 대단한 일이었다”고 말했을 만큼, 서도우로 인해 최수아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고 그만큼 달라졌다. 잠시 끊어냈던 두 사람의 인연이 제주도에서 다시 이어진 것이 마냥 우연처럼 느껴지지 않는 이유이다.
또 다른 요인은 상황의 변화이다. 최수아의 삶은 그녀의 성격처럼 배려와 맞춤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딸 효은의 불안한 학교 생활은 그녀의 마음을 힘겹게 했다. 여기에 남편 박진석이 자신의 절친인 송미진(최여진 분)과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 또한 최수아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최수아는 그녀를 위해, 딸 효은을 위해 ‘변화’를 찾아 나섰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최수아의 변화가 자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수아는 스스로 제주도로 떠났다. 과거 남편이 준 매뉴얼대로 딸을 말레이시아로 보내고, 시집에 들어가서 살던 최수아의 모습과는 분명 달라진 것이다. 최수아는 제주도에서 스스로 직업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딸의 교육 역시 ‘국제학교’만 고집하는 남편과 달리 딸의 행복을 기준으로 세웠다.
이 같은 최수아의 변화와 성장은 시청자로 하여금, 최수아에 감정이입을 하게 만든다. 여기에 한 몫 톡톡히 하는 것이 김하늘의 섬세한 표현력이다. 김하늘은 극의 진행에 따라 캐릭터의 변화를 밀도 있게 담아내고 있다. 그녀의 일상적인 연기는 탁월한 완급조절 능력과 만나 극의 깊이를, 최수아라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TV 앞 시청자들이 최수아의 변화를 응원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김하늘이 최수아라는 캐릭터를 보여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는 어떤 결말을 맺을 것인가. 4회 남은 ‘공항가는 길’ 향후 전개에, 최수아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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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반려견은 인간을 어떻게 치유하는가
반려견과의 생활은 신체 활동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반려견과의 교감은 심리적 위안과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준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국내 최초로 반려견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치매가 불러온 기억력 감퇴와 우울증…반려견을 통해 희망을 찾은 어르신들!
경기도 여주의 노인병원에서는 치매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께 동물매개중재 도우미견이 함께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한 달 뒤 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는데.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하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인지기능이 향상되었고 우울감도 크게 감소했다. 반려견과의 상호작용은 노년의 삶에 행복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함께 달리면 건강해진다, 나의 운동 파트너 반려견!
김주환(57세) 씨, 성미선(53세) 씨 부부는 최근에 열린 캐니크로스 대회(사람과 개가 함께 달리는 경기)에서 각각 2등을 차지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당뇨 진단을 받은 후 늘 몸이 피곤했다는 김주환 씨. 과체중 탓에 과외 수업을 한 시간도 이어가기 힘들었다는 성미선 씨. 하지만 반려견 까뮈와 아야와 함께 달리기 시작하면서 부부는 건강을 되찾았다.
반려견과 함께 달리면서 운동 효과는 더 높아지고 운동이 더욱 즐거워졌다는 부부. 규칙적인 생활을 만들고 인간의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는 반려견과의 건강한 동행을 취재했다.
▶ 반려견이 우리 아이의 뇌를 변화시킨다!
인천에 사는 조용한 여학생 아영(13세)이는 자신감 없는 성격이 고민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모은 30개의 인형이 없으면 잠들 수 없다는 아영이. 엄마는 아영이에게 유기견 다랑이를 입양해 주었는데…
뇌의 활성화를 통해 감정 상태를 알 수 있는 기능성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fMRI)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한 청소년의 뇌의 변화를 지켜보았다. 반려견은 아영이의 뇌를 어떻게 바꿨을까?
▶교실에 강아지가? 반려견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
전북 익산의 성당초등학교에서는 반려견을 통한 혁신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기견 성이와 당이는 학교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아이들과 교감하고 있는데 심지어 수업시간에도 아이들은 성이와 당이를 쓰다듬기도 하고 말을 걸기도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변하고 있다.
2014년, 심리‧정서 치유와 생명존중의식 신장을 위해 시작된 동물매개교육은 아이들의 불안과 우울 행동 장애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높여주었다.
동물을 무서워했던 서연(10세)이가 하루에 한 번씩 강아지를 쓰다듬고, 늘 홀로 떨어져 있던 현서(11세)는 반려견을 통해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반려견 덕분에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는 학생들과 성이 당이 반려견들을 직접 만났다!
▶ 국내 최초로 인간과 반려견의 오랜 유대감을 행복 호르몬에서 확인하다!
동물 가운데 유달리 개가 인간과 특별한 유대감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이 개를 쓰다듬거나 응시할 때 우리의 뇌에서 행복의 호르몬이라 알려진 ‘옥시토신’이 분비된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개에게서도 옥시토신이 분비된다는데.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인간과 교감 전 후 반려견의 옥시토신 분비량을 비교해 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반려견들의 옥시토신이 교감 후 훨씬 증가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전문가들은 인간과 개는 행복감을 서로 주고받으며 함께 진화해 온 생명체라고 말한다!
▶네 발 달린 딸, 은진이와 함께 사는 부부가 행복한 이유
주차 안내 업무를 하는 동안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조완기(61세) 씨. 식당 주방에서 일하는 아내 이춘영(55세) 씨 역시 스트레스 때문에 식사를 거르면서 38kg까지 체중이 빠졌다는데.
하지만 반려견 은진이를 입양한 후 부부의 삶이 달라졌다. 언제나 반갑게 자신들을 맞이해 주는 은진이와 함께하면 힘든 일도 모두 잊게 된다는데 반려견과의 삶이 이들 부부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일까?
직장에서 집에서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하는 상황별로 스트레스를 측정해 비교하고 반려견과 교감하고 있을 때 부부의 뇌를 살펴봤다.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뇌파를 증가시켰고 애정을 느끼는 뇌 부위를 크게 활성화시켰다. 우리는 반려견이 보내주는 조건 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모습에서 인간이 위안과 건강을 얻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 11월 2일 (수) 밤 10시, KBS 1TV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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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알베르토, 한국인 아내와 중국어로 대화?!
방송인 알베르토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알베르토에게 “이탈리어와 한국어 외에 가능한 언어가 더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중국어를 전공해서 중국어가 가능하고 스페인어는 회화 조금, 알아듣는 건 전부 가능하다.”고 답해 무려 4개 국어가 가능함을 밝혔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집에서 아내와는 어떤 말로 대화를 하는지?” 묻자, 알베르토는 “아내와는 중국에서 유학할 때 만났다.”며 “초반에는 중국어로 대화하다가 내가 한국에 들어와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후에는 한국어로 대화하게 됐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배철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인 알베르토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1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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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사내연애로 결혼한 방송인 배철수! “목걸이 주며 프러포즈 했다!”
방송인 배철수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의 짝을 만나셨다고요?”라고 질문하자, 배철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첫 PD가 지금의 내 아내다.”라며 “만난 지 6개월 쯤 됐을 때 사귀는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고, 주변에서 여자 PD 혼삿길 막지 말라고 했었다. 그때 ‘그럼 결혼하지 뭐’ 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프러포즈는 어떻게 하셨나요?”라고 묻자, 배철수는 “아내 생일에 비싼 목걸이를 선물로 줬다.”며 “그땐 프러포즈라는 게 따로 없어서 그게 프러포즈가 됐다.”고 남자 연예인-여자PD 1호 커플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인 배철수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1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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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배우 이수경, 포스터 촬영현장서 비타민 역할 톡톡!
배우 이수경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김성욱)’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딱 너 같은 딸’, ‘마이 리틀 베이비’에 이어 이번 드라마까지 연거푸 세 작품을 MBC에서 선보이게 된 그녀는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상대 배우 김재원은 물론 제작진과의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힘든 기색없이 촬영내내 웃음을 잃지 않은 그녀는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비타민이었다.그녀는 자신이 맡은 ‘정은’역에 대해 “정말 다재다능한 인물로 기타리스트 겸 작사가, 작곡가이기도 하고 타로카드 점술까지 섭렵한, 한마디로 ‘발은 땅에 붙이고 있지만 정신은 우주와 접신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정리했다. 이어 “하지만 사랑이 넘치고 주변에 대한 관찰과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박애주의자다”고 말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이에 실제 본인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저는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벌써부터 많이 비슷하다고 말씀해주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믹하고 엉뚱발랄한 캐릭터답게 망가지는 부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는 “대사가 너무 재밌어서 기대된다. 망가지는 모습이 나오면 열심히 망가져 재밌게 연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극 중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정은 역할에 맞춰 통기타를 품에 안은 이수경은 "드라마가 끝날 때쯤에는 여러 곡을 연주할 수 있을 것 같아 덕분에 취미가 하나 더 생겼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올 겨울에 다같이 볼 수 있는 가족 드라마다. 대화하실 상대가 없어 혼밥이나 혼술하실 때 마주앉아 같이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감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훈훈한 인사말을 남겼다.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솔약국집 아들들’, ‘며느리 전성시대’, ‘결혼의 여신’등의 조정선 작가와 ‘여왕의 꽃’, ‘굳세어라 금순아’, ‘밥 줘’등의 수장 이대영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12일, ‘옥중화’의 뒤를 이어 첫 방송된다.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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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그래비티’ 고군분투 우주인 훈련기
MBC ‘무한도전’에서 러시아를 찾아 우주인 훈련을 받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지난 방송 ‘암흑 적응 훈련’에 이어 멤버들은 국내에서의 사전 우주 훈련을 실시했다. 우주에서의 실제 생활을 대리 체험해볼 수 있는 특수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의외의 미션에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몇몇 멤버는 난이도 높은 특수 훈련을 어려움 없이 완수해 “우주 체질”이란 평을 듣기도 했다.한편 국내에서의 사전 훈련을 모두 마친 멤버들은 드디어 본격 우주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인 훈련 센터를 찾은 멤버들은 무중력 훈련을 받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과연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중력 훈련을 끝까지 문제없이 마칠 수 있을지 이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주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 멤버들의 고군분투 훈련기 ‘그래비티’ 특집은 지난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됐다.
2016-10-3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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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배우 강별, 여군 특급전사로 대변신!
오는 31일(월) 첫 방송되는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의 배우 강별이 여군 특급전사로 대변신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8일(화)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배우 강별이 분한 극중 주인정은 특급전사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부대원들과의 육탄전을 벌였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던 인정은 신병들에게 능숙한 레펠하강 시범을 선보이고, 전역 전 부대원들과의 육탄전에도 전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배우 강별은 자신을 포함한 30여 명의 부대원들이 벌이는 승부 장면 촬영에서, 몸으로 밀고 당기고 쓰러뜨리는 연기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긴장감을 풀지 않았다. 그는 제작진, 함께 연기하는 연기자들과 철저히 동선을 체크하고, 동작 중심의 연기 합을 맞춰보는 등 신중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역동적인 화면과 빠른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겠다, 첫 방송 기대해달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그맨 이승윤이 극중 ‘강중사’ 역으로 까메오 출연해 극중 인정과 맞대결하며 맹활약했다. 이날 촬영분은 첫 방송날인 31일(월)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2016-10-31 김나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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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제211회 회의서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025년 4월 10일(목) 제211회 회의를 개최해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 원자력안전관리부담금 제도 개선,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변경허가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중장기 사업전략을 보고받았다.◆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원안위는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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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일반적 치아교정과 앞니 미니교정의 차이점과 특징은?
앞니는 치아의 가장 앞쪽,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웃을 때나 말할 때에 신경이 쓰이는 부위이다. 유독 앞니가 크거나 토끼 이빨인 경우, 틀어져 비뚤고 고르지 못한 앞니 등은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잠실 더365치과 이완수(대한통합치과학회 회원) 원장은 “전체적인 치아 교정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앞니가 살짝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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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자 "인앱결제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수수료"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1일 발표한 '2024년도 앱 마켓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앱 개발자들은 앱 마켓사업자에게서 경험하는 주요 불공정 사례로 심사 지연과 등록 거부를 꼽았으며, 앱 내 결제(인앱결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지목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9에 따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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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온라인 '짝퉁 디자인' 불법 유통 집중 단속 나서
특허청(청장 김완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디자인 침해 및 형태모방 제품 근절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침해 신종 수법 대응 강화최근 위조상품 판매자들이 상표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나 상표를 제거하고 디자인만 모방하는 방식으로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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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노화로 인한 얼굴 처짐 개선 ‘안면거상술’ 특징과 주의할 점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얼굴이 처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다.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인상까지 변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볼살 부위가 처지면 그 밑의 심부볼이 부각되어, 불만스러운 인상을 만들고 나이도 실제보다 더 들어 보이게 된다. 빌리프성형외과 서현준(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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