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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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양궁 장혜진-기보배-최미선, MBC 리우 현지 스튜디오 전격 방문!
대한민국 양궁 역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석권을 이뤄내며 신궁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 양궁의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 선수가 MBC의 리우 올림픽 현지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했다.
이 날 진행을 맡은 이성배,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양궁 세 자매는 방송이 시작되자 이내 편안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는 후문이다.
경기가 진행되던 생생한 순간은 물론, 경기 비하인드를 풀어 나가던 중 서로 경쟁해야 했던 장혜진, 기보배 선수의 속마음부터,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쥔 후 느낄수 있었던 장혜진선수의 달콤한 후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서로의 별명을 깜짝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이번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 선수는 귀국 후 하루 종일 잠을 자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밝혀 그 간의 노력을 간접적으로나마 짐작케 했다.
이번 올림픽 개인전 메달을 놓친 대한민국 여자 양궁의 미래 최미선 선수는 “아직 배고프다.”는 말과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 도전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후 금의환향만을 기다리고 있는 대한민국 양궁 팀은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현재를 즐기고 있는 상황.
한편 태권도, 레슬링 등 앞으로 펼쳐질 종목 역시 MBC의 생중계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상단사진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이성배 아나운서, 이재은 아나운서, 최미선 선수, 기보배 선수, 장혜진 선수
2016-08-1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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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국:피지’경기 KBS2 1위, 여자배구 MBC 1위
리우올림픽 개막과 함께 전 국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우올림픽의 시청률이 확인되고 있다.
우선 지난 5일 8골을 선사하며 전 국민들에게 시원함을 전해준 한국대 피지의 경기에서는 KBS2가 전국 시청률 8.1%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뒤이어 MBC(5.8%), SBS(3.3%), KBS1(2.3%)로 나타났다.
또 지난 6일 진행된 리우올림픽 한국 경기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3:1로 역전승한 한국대 일본 배구경기로 MBC가 전국 시청률 13.4%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KBS1 여자펜싱 16강 진출(강영미 : 쑨위제) 경기가 9.6%, MBC 남자유도 16강 진출(김원진 : 엘리어스만치) 경기 9.4% 순으로 나타났다.
2016-08-07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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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첫 경기 ‘대한민국 vs. 피지’ 축구 경기, 안느(안정환)-김느(김성주)-서느(서형욱)와 함께!
MBC가 ‘2016 리우 올림픽’ 첫 대한민국 경기인 축구 예선 C조 ‘대한민국 vs. 피지’ 경기를 한국시간 5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 리우 올림픽 첫 경기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영광을 재현하는 발걸음이 될 지 국민적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경기다.중계는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가 맡는다. 월드컵에서 활약한 이후 2년 만에 브라질에서 조우하는 세 사람은 오랜 시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요 경기 등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 온 바 있다. 때문에 이번 피지와의 경기에서도 전문성과 재미를 바탕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중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중계를 위해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는 현지 시간으로 3일, 리우 데 자네이루에 도착해 미리 호흡을 맞추는 등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08-0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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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두근두근 다방구’의 최종 승자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두근두근 다방구’ 게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술래는 심장 박동 수를 100BPM 미만으로, 도망자는 100BPM 초과로 유지하지 않으면 위치가 공개되는 다방구 게임에 유재석-박명수, 정준하-하하, 양세형-광희가 각각 한 팀을 이뤄 게임을 펼쳤다. 도망자가 된 멤버들은 심장 박동 수를 높이기 위해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서로를 흥분시키기 위해 악담까지 서슴지 않았다. 잠시만 서있어도 떨어지는 심장 박동 수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쉼 없이 뛰어다녀야 했다. 지난 주 타로카드를 통해 의외의 찰떡궁합을 예고하며 짝이 된 광희와 양세형은 막내 라인답게 SNS를 활용하는 등 신선한 방법으로 멤버들을 찾아다녔다. 또, 추억의 ‘미미 시스터즈’ 정준하와 하하 커플은 기상천외한 방법들로 심장 박동 수를 유지하며 예상 못한 위치를 본부로 정해 도망자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한편 광희를 지목했지만 커플 성공에 실패하며 짝이 된 유재석-박명수 팀은 세 팀 중 가장 많은 운동량으로 심장 박동 수를 유지하며 1,2인자 커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정해진 심장 박동 수를 유지해야만 숨어 다닐 수 있는 2인 1조 게임 ‘두근두근 다방구’는 오는 6일(토) 저녁 6시 20분 공개된다.
2016-08-0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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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열혈 대본리딩 현장 공개! 환상의 호흡을 기대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의 전체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지난 달,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김사경 작가와 윤재문 PD를 비롯해 손호준, 임지연, 오지은, 한주완, 황보라 등 주요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시작 전, ‘불어라 미풍아’의 선장을 맡은 윤재문 감독은 “세 커플의 이야기, 남남북녀의 사랑 이야기, 돈의 향방에 따라 얽히고설킨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여러 이야기가 콤팩트하게 담겨 있어 흥미진진할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훌륭한 작품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사경 작가는 “‘불어라 미풍아’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이산가족의 이야기다. 아주 오랫동안 헤어진 사람들의 만남을 다루는 내용인 만큼 대본이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작품을 통해 큰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윤재문 감독님과는 ‘장미빛 연인들’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터라 잘 통하는 부분이 많다. 처음으로 대본연습 전날 잠이 오지 않았다. 그동안과는 다른 드라마가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극 중 ‘마청자’ 역을 맡게 된 이휘향은 아침 7시부터 모인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떡을 준비해와 “모두들 기운이 달리지 않게 조심하고, 파이팅 합시다!”라며 힘을 북돋았고, 이에 전원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배우들은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바로 캐릭터 속으로 빠져들었다.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영옥, 변희봉, 반효정, 이휘향, 금보라, 한갑수, 이종원, 김희정, 이일화 등 안방극장을 휘어잡는 대배우들은 명연기로 극의 힘을 끌어냈다. 여기에 손호준, 임지연, 오지은, 한주완, 황보라, 장세현 등 젊은 배우들 또한 자신들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모든 배우들은 각자가 맡은 캐릭터 자체에 녹아들어 표정까지 리얼함으로 물들였다. 1000억 원의 향방에 관한 기본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산가족의 애환, 남남북녀의 멜로 이야기, 코믹한 부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모두 버무려져 있는 ‘불어라 미풍아’는 ‘장미빛 연인들’을 히트시킨 윤재문 감독과 김사경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작품으로 기대가 쏠린다. ‘불어라 미풍아’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후속 작품으로, 오는 8월 말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6-08-0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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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명장면 자판기 장혁의 베스트 열연 5 다시 보기!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가운데 장혁의 명불허전 연기가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했던 이영오(장혁 분) 캐릭터는 점차 세상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게 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과 변화를 이뤄나가는 그의 행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여운과 화두를 안겼다.
이는 배우 장혁(이영오 역)의 관록 연기로 인해 더욱 큰 생명력을 갖출 수 있었다. 이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의 명장면 5를 짚어본다.
1. 첫 회부터 숨멎! 섬뜩+살벌한 눈빛에 긴장감은 화룡정점! -1회-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진성(박소담 분)의 가슴에 메스를 꽂는 영오의 엔딩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쫄깃하게 만드는 장혁의 눈빛과 말투에서 풍겨져나오는 살벌한 분위기는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는 반응.
2. “난 틀리지 않았습니다. 내 수술은 실패가 아니예요!” -3회-
자신의 실력이 우월하다고 믿어왔던 영오는 자신의 수술 도중 사망한 병원장 신동재(김종수 분)의 사건에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진성의 몰아붙이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은 장혁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인해 더욱 큰 화력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3. 장혁이었기에 가능했던 이영오의 진술 – 6회-
건명(허준호 분)의 조작으로 수술 도중 체포된 이영오가 취조를 당하는 씬은 장혁의 연기력이 폭발적인 힘을 발휘했다. 긴 대사를 소화하면서도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초점 없는 동공 연기를 선보이던 그는 이영오 캐릭터가 직면한 혼란스러움을 생생하게 전했다.
4. 인격 장애 장혁의 SOS, 안방극장의 가슴을 찌르다 –6회-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장애를 들키고 만 영오가 패닉 상태에 빠져 진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6회 엔딩은 안방극장의 가슴을 깊숙하게 찔렀다. 텅 빈 눈으로 차가 달리는 도로 위를 헤매는 영오의 모습은 그가 느끼는 황망함을 고스란히 전해지게 만들었다고. 지치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쌓여 무너진 영오의 마음을 표현한 장혁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5. 감정초보자 장혁, 사랑에 눈뜨다. 박소담의 기습 뽀뽀에 심쿵! -11회-
영오는 자신의 고백에 기습 뽀뽀로 답한 진성의 돌발 행동에 심장 박동이 급증하는 것을 느꼈다. 이는 영오가 자신이 감정을 느끼고 변화하고 있음을 자각해 더욱 희망을 안겨주었던 장면이었다. 자신의 입술과 심장을 매만지며 재차 감정을 확인하는 영오의 천진한 얼굴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뛰게 만들었다.
배우 장혁은 이영오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신화를 이뤄냈다. ‘뷰티풀 마인드’가 괴물드라마로 거듭난 데에는 장혁의 열연 퍼레이드가 큰 몫을 해냈다는 반응이 잇따르는 상황. 때문에 장혁표 이영오가 남은 2회 방송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장혁의 고품격 열연이 펼쳐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 밤(1일)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래몽래인
2016-08-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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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허준호의 실패작으로 살지 않겠다던 장혁, 오늘은 어떤 소름+감동 안길까?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폭풍 같은 전개를 펼친다.
오늘(1일) 밤 13회가 방송되는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의 힘을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영오(장혁 분)가 전두엽 장애를 가진 게 아닌 오진으로 인해 괴물로 자라났던 의료사고의 피해자였던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전의 충격을 안겼던 터.
특히 영오는 집요한 학대나 다름 없는 세뇌 교육으로 자신을 괴물로 길러낸 양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에게 ‘더 이상 당신의 실패작으로 살지 않겠다’고 힘주어 얘기했었다. 때문에 그가 오늘 방송에서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아직 풀리지 않는 진실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상황. 재생의료 연구를 위해 많은 인물들을 희생시켰던 채순호(이재룡 분), 강현준(오정세 분)을 비롯해 이를 묵인했던 현석주(윤현민 분) 등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각 인물들 간의 관계가 치열하게 얽히며 더욱 극적인 스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배우들의 열연 역시 화룡정점을 찍을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이영오 캐릭터를 통해 인간, 괴물, 의사라는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을 해나가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갔다. 기존 의학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매력은 매 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믿고 보는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1일)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래몽래인
2016-08-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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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배우 성훈, ‘열 번 찍는 나무꾼의 좋은 예!’
배우 성훈이 ‘열 번 찍는 집념의 나무꾼’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 47, 48회에서 성훈(김상민 역)이 귀여운 결혼 어필로 결혼 생각이 없던 신혜선(이연태 역)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물론 어른들 앞에서 싹싹한 면모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매력을 발산한 것.
그동안 상민(성훈 분)은 아직은 결혼 말고 연애를 하고 싶다던 연태(신혜선 분)의 마음을 헤아려 결혼 생각은 잠시 접어뒀던 상황. 그러나 연태가 마음에 든 상민의 엄마(박해미 분)가 결혼을 재촉하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상민은 데이트에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며 “요즘 요리가 점점 늘고있다. 청소는 전문가 수준”이라고 어필하거나 집에 바래다주는 길 아쉬워하는 연태를 향해 “밤새도록 얼굴을 보고 싶을 때 정말 밤새 얼굴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결혼”이라며 모든 상황에 결혼을 주입시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계속되는 상민의 능청스러운 ‘주입식 결혼법’은 결국 빛을 발했다. 연애만 하고 싶다던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한 것. 이후 정식으로 연태의 집에 찾아간 상민은 어른들을 향한 특유의 싹싹함은 물론 어른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하는 면모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 흐뭇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든 상민의 결혼 고군분투기는 집념의 순정남 김상민을 자신만의 연기 색깔로 소화해낸 성훈의 물오른 연기력이 있었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성훈이 연기하는 ‘김상민’ 캐릭터는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한 여자에게만 매달리는 순정파다. 이는 자칫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인물처럼 그려질 수도 있지만 성훈은 김상민 캐릭터에 가끔 보이는 귀여운 허당끼와 진심을 담은 눈빛으로 보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완성시키고 있다.
이처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집념의 순정남 김상민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연상(연태+상민)커플’의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성훈이 결혼으로 골인하는 과정 속 또 어떤 매력으로 연태 가족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집념의 나무꾼’ 성훈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아이가 다섯> 영상캡쳐
2016-08-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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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안우연,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임수향의 눈물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48회 시청률이 3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22주 연속 주말 전체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였다.
어제 방송된 ‘아이가 다섯’ 48회에서는 박해미(상민모 역)의 적극적 지지와 넘치는 애정을 받으며 결혼에 한 발짝 다가선 신혜선(이연태 역)과는 대조적으로 여전히 자신은 박해미에게 인정받지 못한 채 차가운 말로 헤어짐을 종용 받는 것에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임수향(장진주 역)이 서러운 눈물을 흘리며 안우연(김태민 역)과 이별하려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권수정(이빈 역)의 생일파티를 위해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임수향과 신혜선(이연태 역)의 결혼상대가 화제가 되었고 신혜선은 시어머니 될 사람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당일에 전시회를 함께 다녀온 것을 이야기했다.
자신에게는 연극도, 영화도 싫다며 조금도 곁을 내주려 하지 않았던 박해미가 신혜선과 전시회에 다녀왔다는 사실에 임수향은 속상했지만 자신의 속사정을 알지 못하는 가족들 앞에서 내색할 수가 없었다.
다음 날 박해미는 안우연의 성화에 못 이겨 임수향이 일하는 네일샵을 찾았다. 임수향에게 손을 맡기고 마주 앉은 박해미는 안우연과는 비밀 없이 모든 이야기를 하지만 안우연이 어머니를 싫어할까 봐 자신을 싫어한다는 것과 결혼하지 말라고 한 건 말하지 못했다는 임수향의 말에 그냥 헤어지면 되지 않겠냐고 답했다.
임수향은 박해미에게 “태민이 형 여자친구는 어디가 마음에 드세요?”라 물었고, 박해미는 “참하구 야무진 큰 며느리감을 떡하니 데려왔잖아? 이러니 안 좋아할 수가 있어? 그런데 우리 태민이는, 내가 태민이 짝을 얼마나 기대했는데 이래서 사람 앞일은 장담 할 수가 없어”라며 모진 말을 이어가 임수향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사랑하는 안우연을 위해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숨기고 박해미에게 다가서려 노력했던 임수향은 참을 수 없는 서러움에 눈물을 터뜨렸고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박해미의 냉대에 깊은 상처를 받은 안우연은 헤어짐을 생각하게 되었고, 극 말미 안우연에게 전화 걸어 “나 너랑 헤어질래”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방송화면캡처
2016-08-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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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차원 배우 송재희, 최태준 저격?
백지영, 최태준, 송재희, C.I.V.A의 김소희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오프닝부터 송재희는 최태준이 출연한 방송을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자신이 묻힐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도 두 사람의 방송을 재밌게 봤다며 도시적인 외모와는 달리 엉뚱 발랄한 반전 매력이 있는 두 배우의 입담 대결을 예고케 했다.
이날 녹화에는 매일 해명을 하며 산다는 20대 여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초등학생에게 반말을 듣는 건 기본, 신분증을 보여줘도 중학생으로 의심을 받는 주인공은 “최강 동안 외모 때문에 인생이 고달파요. 여러분! 저 성인이에요. 제발 무시 좀 하지 마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MC는 게스트들에게 동안인 편이냐고 물었고 최태준은 “지금 얼굴이 중학교 2학년 때 얼굴이라 원래 노안이었어요.”라며 20대 초반부터 검사, 불임 아내 둔 남편 역을 무리없이 소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자는 송재희에게 의외로 동안이라는 말을 건냈다. 이에 송재희는 “제가 임시완 군의 성인 역할을 했어요. 그냥 임시완은 임시완으로 해라! 왜 너만 늙었냐!”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큰 상처가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차기 예능 대세로 주목받는 핫한 배우 최태준, 송재희의 입담 대결과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 최강 동안인 사연의 주인공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016-08-01 김나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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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관심 높아지는 동안 성형…상안검, 하안검, 안면거상 등 당부 사항은?
자연스럽게 젊고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다양한 동안 성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본인의 현재 상태와 원하는 개선 방향에 맞춰 적절히 디자인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수술을 계획해야 한다. 수원 이상호성형외과 이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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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항문 출혈과 통증 동반하는 치질 증상…원인과 치료 시점은?
항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은 남들에게 말하기 부끄러워 병원조차 방문하기를 꺼려하는 이들이 많다.신림 서울GS항외과 이승우(대한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원장은 “항문은 배변을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이 부위에 문제가 생길 경우 미루지 않고 내원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치질이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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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 칼하트 등 유명 의류브랜드 사칭 80~90% 할인 광고 등 해외쇼핑몰 주의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와 협력해 랄프로렌, 칼하트 등 유명 의류브랜드를 사칭하며 과도한 할인을 내세워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한 후 제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환불해주지 않는 해외쇼핑몰 사기사이트 46곳을 적발하고 국내 접속을 차단했다.◆ 인스타그램 광고로 소비자 유인, 공식 사이트 모방해 신뢰 악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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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중년 기미 관리부터 청소년∙성인 여드름까지 맞춤형 접근 중요
피부는 노화와 환경, 생활 습관 등에 의해 변화를 겪으며,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다. 타임리스피부과 용인점 배의종(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사람마다 가진 피부 문제가 다르며, 같은 문제라도 피부 상태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지므로 개인별 맞춤 시술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타임핏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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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 근로자 훈련비 50%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이 중소기업 근로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을 직접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 사업’을 신설하고 337개 지원 가능 훈련과정을 공고했다.◆ 근로자 선택권 보장하는 혁신형 훈련'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 사업'은 근로자가 필요한 직무훈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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