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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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강성태, 어떤 시험이라도 합격할 수 있는 공부비법 공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강성태가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맞이하여 ‘공부’ 콘텐츠를 선보인다. 강성태는 2007년 MBC ‘공부의 제왕’에 ‘공부의 신’으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이후로도 학생들에게 공부 비법을 전수하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수능을 50여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강성태가 수험생들에게 어떤 뜻깊은 메시지를 전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이 시작되자 강성태는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에 적용 가능한 공부법을 전수해 빨리 합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강성태는 초딩 작가와 불상 스태프를 학생으로 불러 본격적인 공부법 전수에 나섰다. 가장 먼저 소개한 과목은 ‘수학’. 강성태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은 공부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공부 효과를 배로 올릴 수 있다며 ‘난이도별 공부법’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영어 과목 중에서도 ‘영단어’ 공부법을 공개했다. 강성태는 이 방법만 알면 영단어 암기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다. 실제 강성태식 영어 암기법으로 공부한 초딩 작가와 불상 스태프는 고학력 스태프와의 영단어 암기 대결에서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냈다. ‘공부의 신’ 강성태가 알려주는 인생이 바뀌는 공부 비법은 24일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2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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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30년 지기 김정환-최병철의 펜싱 방송 진행! 이대훈 이어 국가대표 우승자 탄생?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펜싱선수 김정환과 최병철이 ‘펜싱’을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한다. MLT-34 우승자 태권도 선수 이대훈의 뒤를 이어 ‘마리텔’에 도전장을 내민 국가대표 선수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정환과, 펜싱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최병철.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 펜싱을 배워온 30년 지기 소꿉친구로 국민들이 펜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펜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격적으로 펜싱을 배우기에 앞서 김정환은 얼마 전 자신이 이상형으로 뽑아 화제가 되었던 걸그룹 라붐의 ‘솔빈’과 모르모트PD를 펜싱을 배울 학생으로 초대해 펜싱의 기본 동작과 기술을 전수했다. 김정환은 이상형인 솔빈에게 자상하게 펜싱을 알려주며 공을 들였다. 그러나 솔빈은 자신에게 동시에 펜싱 칼을 건넨 김정환과 최병철 가운데 최병철을 선택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김정환은 실시간으로 실연을 당한 셈으로, 이를 지켜보던 현장 스태프들과 시청자들은 폭소하고 말았다. 이어 김정환은 모르모트PD와 ‘5점내기 경기’를 진행했다. 현저한 실력 차이로 수세에 몰리던 모르모트PD는 경기 도중 리우올림픽의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를 떠오르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펜싱선수 김정환과 최병철이 알려주는 펜싱의 모든 것은 24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2016-09-2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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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윤재문PD-김사경 작가와의 의리로 [불어라 미풍아] 카메오 출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 배우 최필립이 특별출연한다. 지난해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재문 감독과 김사경 작가와의 의리로 카메오 출연을 결심한 것. 최필립은 오는 25일(일)에 방송되는 10회에서 깜작 등장할 예정이다. 최필립이 연기할 ‘성식’은 장고(손호준)의 대학 친구로 잘나가는 회사원이다. 하지만 '강남 뺀질이' 스타일로 여자에게 치근덕대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미풍(임지연)에게 어떻게 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관계자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최필립이 카메오 출연을 결심해줘서 든든하다. 밤샘촬영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16-09-2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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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의리남’ 정준하, 26일(월) 스페셜 DJ로 나선다!
개그맨 정준하가 26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나선다.정준하는 휴가로 자리를 비우는 DJ 김신영을 대신해 26일부터 3일간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됐다. 지난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특집에서 한차례 ‘정오의 희망곡’과 인연을 맺은 정준하는, 2014년 11월에도 스페셜DJ로 김신영의 빈자리를 채운 적이 있다. 당시 정감 있는 목소리와 탁월한 공감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정준하는 제작진의 두 번째 섭외 요청을 흔쾌히 승낙, ‘의리남’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정준하는 깜짝 게스트 초대석 및 MC민지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재기발랄한 코너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29일부터 4일간은 가수 이지혜가 진행을 맡는다. ‘정오의 희망곡’일요일 코너지기로도 활약중인 이지혜는 각종 예능프로에서 보여준 바 있는 특유의 입담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이끌 예정이다.정준하, 이지혜와 함께 하는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낮 12시 MBC 91.9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2016-09-2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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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신들의 전쟁’ 무도 팀 vs 배우 팀 추격전 대결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하는 ‘신들의 전쟁’ 편이 방송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등장하는 배우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배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먼저 황정민의 등장에는 “왜 못친소에 안 왔냐?” 다그치며 친근함을 보인 반면, 정우성이 등장했을 때는 “잘생겼다”를 연발하며 “잘 생겨서 불편한 점은 없나?” 등 엉뚱한 질문을 쏟아냈다.
그리고 예능 첫 출연인 배우 곽도원은 영화에서의 강한 이미지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 ‘곽블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또한 배우들은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극 연기에 도전했던 ‘무한상사’에 대한 감상평을 이야기하며 ‘무한상사’의 주요 장면 연기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과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의 열연으로 재탄생한 ‘무한상사’는 어떤 모습일지.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멤버들과 배우들의 본격적인 대결인 ‘신들의 전쟁’ 추격전이 이어졌다. ‘신들의 전쟁’ 추격전은 각 팀의 팀원들이 계급을 정한 뒤, 상대편의 계급을 추측해가며 자신보다 낮은 계급의 상대편을 잡아들이는 게임으로 상대팀의 가장 높은 계급을 잡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이에 ‘무한도전’ 팀과 배우 팀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여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서로 본인이 중요 계급을 맡겠다고 철없이 싸우는 ‘무한도전’ 팀에 비해 배우 팀은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몰입도 높은 회의를 이어갔다. 11년 추격전 베테랑 ‘무한도전’ 팀과 추격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배우 팀의 대결은 오늘(2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2016-09-2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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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권진아, 안테나 뮤직의 독특한(?) 회의 폭로
권진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권진아는 이 날 스케치북 출연이 첫 출연이자 방송 데뷔 무대라고 밝혔는데, MC 유희열과 함께 ‘그녀가 말했다’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후 안테나 뮤직에서 데뷔를 준비해온 권진아는 “대형 기획사에 가지 않은 것을 후회한 적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권진아는 “회사에서 ‘앞머리 자르는 걸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내 앞머리를 자르는 걸로 열띤 회의를 했다고 하시더라. 내가 결정을 안 했는데…”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곧이어 “앞머리를 자르니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것 같아서 좋다”고 수긍하기도 했다.
한편 권진아는 데뷔를 준비하는 2년 남짓 동안 안무 레슨을 받았다고 의외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숨겨왔던 춤실력을 공개했는데, 이를 지켜본 MC 유희열은 “권진아의 춤을 처음 봤다”며 “영화 <곡성>을 보는 것 같았다. 굉장히 토속적인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권진아는 어릴 적 아이돌을 꿈꿨다고 말했는데, “그들은 신체가 다르더라.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포기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권진아는 최근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끝’은 라디와 디어가 작곡하고 유희열이 작사를 한 곡인데, 권진아는 “처음엔 가사를 보고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약간 아재 감성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자작곡이 타이틀곡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권진아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쪽쪽’에 대해 언급했는데, “유희열 대표님께서 ‘2년 만의 데뷔인데 쪽쪽거리면 되겠냐’며 타이틀곡은 안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 노래는 ‘나를 쪽쪽 빨아드세요’라는 독특한 가사로 눈길을 끌었는데, 즉석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이 곡을 선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권진아, 클래지콰이, 정엽, 기타치는 세남자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내일(23일) 밤 12시 3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6-09-22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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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박빙의 승부 미국 대선, TV 토론이 가른다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의 백악관 입성을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TV 토론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TV 토론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억 명 정도가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 착륙 이후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차 토론의 승자가 백악관에 입성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TV 토론은 본선의 향배를 가르는 중요한 승부처다. 더구나 이번 대선은 부동표가 30%에 달해 클린턴과 트럼프가 막바지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린턴은 30명이 넘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모의 토론을 진행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반면 트럼프는 풍부한 리얼리티 TV쇼 출연 경험과 타고난 쇼맨십을 살려 비교적 간소하게 토론을 준비 중이다. 미국 대선 TV 토론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1차 토론에서는 미국 국내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거기에 힐러리의 건강 문제와 트럼프의 납세 의혹 등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도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의 TV 토론에서 누가 승기를 잡게 될까?
‘이슈 인사이드’에서 파헤쳐본다.
방송 : 9월 24일(토) 밤 9시40분, KBS 1TV
2016-09-22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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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한밤중 공항에서의 재회 ‘아련’
‘공항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이 재회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 9월 21일 베일을 벗었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만나다”는 메인 카피처럼 ‘공항가는 길’은 첫 회부터 안방극장에 차원이 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웰메이드 감성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것.
이 같은 ‘공항가는 길’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준 것이 바로 두 남녀 주인공 김하늘(최수아 역)과 이상윤(서도우 역)의 섬세한 연기이다. 지난 1회, 둘의 인연은 몇 번이고 닿을 듯 말 듯 스쳤다. 그러다 방송 말미 같은 비행기에서 마주 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아련한 끌림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9월 22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드라마의 제목처럼, ‘공항’에서 재회한 김하늘과 이상윤의 모습을 노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과 이상윤은 공항 한 가운데에서 마주 서 있다. 승무원 복장의 김하늘은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있으며, 그녀의 앞에는 이상윤이 우두커니 서 있다. 어두운 밤, 인파가 빠져나간 공항. 두 사람의 재회. 이들이 다시 마주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해당 장면은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됐던 장면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첫 공개 당시 마주 선 김하늘 이상윤, 두 사람의 미소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장면인 만큼, 이 장면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극 중 ‘공항’은 등장인물들에게 있어,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오늘(22일) 이토록 특별한 공간에서 두 남녀가 재회한다.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에, 김하늘-이상윤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드라마 ‘공항가는 길’ 2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2016-09-22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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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신성록-김환희, 존재감+케미 폭발 ‘역대급 부녀’
‘공항가는 길’ 신성록과 김환희, 역대급 부녀의 탄생이다.
9월 21일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 첫 방송됐다. ‘공항가는 길’은 첫 회부터 섬세하고도 풍성한 감성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 캐릭터의 입체성을 살린 배우들의 열연 등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는 반응이다.
‘공항가는 길’ 속 인물들은 저마다 다른 색깔을 내면서도, 스토리에 완벽히 녹아 들며 조화를 이뤘다. 최수아(김하늘 분), 서도우(이상윤 분), 송미진(최여진 분), 김혜원(장희진 분) 등 인물들이 극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만들었다면 몇몇 인물들은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박진석(신성록 분)과 박효은(김환희 분) 부녀이다.
극 중 박진석은 아내 최수아에게는 조금은 어려운 남편이다. ‘시드니의 신사’로 불리는 파일럿이지만, 집에서는 답답한 남자. 그런 그가 딸과 함께일 때 보여준 모습은 유쾌한 코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는 아역배우 김환희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한몫 톡톡히 했다.
이런 가운데 9월 22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박진석-박효은 부녀의 케미가 돋보이는 촬영 스틸을 공개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석-박효은 부녀는 함께 축구장을 찾은 모습이다. 하지만 여타의 드라마 속 부녀들처럼 다정하거나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아니다. 골대 앞에 서 있는 딸을 향해 박진석이 골 세리머니를 하는가 하면, 골문 앞에 주저 앉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딸 박효은 역시 한쪽 손을 번쩍 들고 장난을 치거나, 골대 앞에서 펑펑 눈물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부녀처럼 닮아 더욱 눈길을 끈다.
배우 신성록은 매 작품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는 영화 ‘곡성’의 그 아이, 김환희 역시 마찬가지. ‘공항가는 길’ 관계자는 “신성록 김환희 두 사람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존재감도 케미도 역대급인 진석-효은 부녀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드라마 ‘공항가는 길’ 2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2016-09-22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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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물에 빠진 이동건 위해 입수!
이동건‧조윤희의 관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추석연휴에도 변함없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이 이동건‧조윤희의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선 ‘이동진’(이동건)이 ‘나연실’(조윤희)을 오해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사이가 계속해서 어긋나자 언제쯤 이들이 좋은 관계로 돌아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갈수록 뜨거워지는 두 사람의 대립 속에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가 오늘(22일) 이동건과 조윤희의 밀착 스틸컷을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동진과 그를 초조하게 바라보는 사람들, 연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 모두 물에 흠뻑 젖어 있어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쓰러진 동진에게 가까이 다가간 연실의 모습까지 포착되자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지난 20일, 수원의 한 저수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9회에 등장한다. 동진이 물에 빠지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연실이 물에 뛰어들어 그를 구하게 되며, 밀착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추워진 날씨에 차가운 물속으로 입수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평 없이 촬영을 진행, 심지어 완벽한 연기를 소화해내는 투혼을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이 장면은 오는 24일(토) 저녁 7시55분 9회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2016-09-22 김나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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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이 중소기업 근로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을 직접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 사업’을 신설하고 337개 지원 가능 훈련과정을 공고했다.◆ 근로자 선택권 보장하는 혁신형 훈련'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 사업'은 근로자가 필요한 직무훈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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