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박빙의 승부 미국 대선, TV 토론이 가른다
2016-09-22
김나성 mwnews@daum.net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의 백악관 입성을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TV 토론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TV 토론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억 명 정도가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 착륙 이후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차 토론의 승자가 백악관에 입성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TV 토론은 본선의 향배를 가르는 중요한 승부처다. 더구나 이번 대선은 부동표가 30%에 달해 클린턴과 트럼프가 막바지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린턴은 30명이 넘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모의 토론을 진행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반면 트럼프는 풍부한 리얼리티 TV쇼 출연 경험과 타고난 쇼맨십을 살려 비교적 간소하게 토론을 준비 중이다. 미국 대선 TV 토론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1차 토론에서는 미국 국내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거기에 힐러리의 건강 문제와 트럼프의 납세 의혹 등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도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의 TV 토론에서 누가 승기를 잡게 될까? ‘이슈 인사이드’에서 파헤쳐본다. 방송 : 9월 24일(토) 밤 9시40분, KBS 1TV
김나성 mwnews@daum.net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의 백악관 입성을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TV 토론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TV 토론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억 명 정도가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 착륙 이후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차 토론의 승자가 백악관에 입성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TV 토론은 본선의 향배를 가르는 중요한 승부처다. 더구나 이번 대선은 부동표가 30%에 달해 클린턴과 트럼프가 막바지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린턴은 30명이 넘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모의 토론을 진행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반면 트럼프는 풍부한 리얼리티 TV쇼 출연 경험과 타고난 쇼맨십을 살려 비교적 간소하게 토론을 준비 중이다. 미국 대선 TV 토론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1차 토론에서는 미국 국내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거기에 힐러리의 건강 문제와 트럼프의 납세 의혹 등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도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의 TV 토론에서 누가 승기를 잡게 될까? ‘이슈 인사이드’에서 파헤쳐본다. 방송 : 9월 24일(토) 밤 9시40분, KBS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