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초음파
-
한국의학물리학회, 의학기반 빅데이터 및 AI의 미래 선도 방향 제시
의학기반 빅데이터 및 AI의 미래 선도 방향이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회장 장건호,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4월 13일~14일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에서 약 2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춘계학술대회 및 상반기 연수교육을 개최했다.‘의학 기반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2018-04-24 김영신
-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ICMRI2018 개최…32개국 1천명 참석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3월 29일~31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ICMRI2018(The 6th International Congres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 23r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SMRM)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32개국 약 1,000명(국내 800명, 국외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동시세션에 구연(초청강연 : 124편, 구연 : 42편, 포스터 : 125편, e-포스터 : 72편)이 진행됐다.이번 학...
2018-04-04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대상 인사하기’ 캠페인 추진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오주형,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초음파는 당연히 의사가 실시간으로 해야 하는 검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영상의학과 의...
2018-04-02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회 등 4개 학회 대한의학회 최우수상 시상
대한의학회가 지난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정기총회에서 우수한 학회활동을 한 학회에 시상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우선 최우수상에는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등 4개 학회가 수상했다.우수상에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결핵 및 ...
2018-03-29 김영신
-
“대한방사선사협회 요구는 국민건강 무시, 불법의료행위 양성화 시켜달라는 요구”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지난 3월 15일 대한방사선사협회가 발표한 ‘상복부 초음파 검사시 의사만 보험급여 수가 인정 철회 해달라’는 내용의 보도자료에 대해“국민건강을 도외시하고, 불법의료행위를 양성화 시켜달라는 요구”라고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실시간 검사인 초음파검사는 방사선사들이 획득한 영상을 사...
2018-03-19 김영신
-
한의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 무엇이 잘못되었나?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가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에 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21일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입장’ 발표를 통해 ▲법률적 근거부족 ▲인체 위해 발생 우려 높아 전문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단순한 검사가 아니라는 점 ▲저평가 기준 한방신의료기술평가제...
2017-11-24 김영신
-
응급영상의학 중요성 확대 속 지원은 거의 없어
응급영상의학(Emergency Radiology)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지원이 없어 활성화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응급영상의학은 응급환자나 외상환자에 대한 영상의학 검사와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하는 영상의학의 한 분야다.
◆응급영상의학 역할 확대 중 최근 응급센터를 방문하는 환자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원하는 응급 진료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외상환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응급환자 진단과 치료방침 결정에 영상의학과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영상의학 서비스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각종 인터벤션 시술 발달로 인해 진단 뿐 아니라 치료영역에서도 영상의학이 기여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경우 병원 규모나 인력에 따라 자체 응급영상의학 전문의를 구성하거나 운영중이며, 이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는 응급영상의학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면서 병원과 응급실에서 주 7일, 하루 24시간 연속해서 영상의학과 진료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는 병원의 기본적인 질 관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항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대형병원에서만 제한적 운영 중…실질적 변화 필요 하지만 현재 국내 병원의료시스템 내에서 원활한 응급영상 시스템 제공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일부 대형병원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일부 의사들의 개인적 희생을 통하여 신속한 진료가 요구되는 응급환자들에 한해 응급영상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기존의 업무(외래나 입원환자 등)만으로도 업무량이 넘치고, 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대한응급영상의학회 제환준(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회장은 “개인적 희생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24시간 영상의학과 진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병원 질 평가 항목에 응급영상의학 관련 항목 신설 등 정책적 지원은 물론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나 인력충원 등의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 “응급영상의학 시스템 운영은 각 병원마다 진료환경이나 인적자원의 구성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 병원에 맞는 효과적인 응급영상의학 시스템을 찾아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한영상의학회-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심포지엄서 본격 논의 이와 관련하여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오는 11월 8일(수) 세계영상의학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응급영상의학’이라는 주제로 ‘대한영상의학회(이하 대영)-한국과학기자협회(이하 과기협)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 등은 물론 대영 김승협 회장, 과기협 권대익(한국일보) 부회장, 응급의학과 교수 등 학회-정부-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응급영상의학, 왜 중요한가?’을 주제로 실질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승협 회장은 “높아지는 의료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검사 및 치료방향 결정이 중요하며, 이에 따른 영상의학과의 역할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대표적인 것이 응급영상이며, 이번 공동심포지엄을 통하여 응급환자에게 빠르면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여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응급영상의학 시스템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의 의료 환경이 미국이나 다른 의료선진국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사회적으로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의료 환경에 맞으면서도 효과적인 24시간 응급영상의료시스템을 만들고 응급영상의학을 담당할 수 있는 의사들의 능력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데 계속 힘써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영상의학의 날은 뢴트겐이 X-Ray를 발견한 날인 1895년 11월 8일을 기념하고 현대의학에서 영상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영상의학학술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다.
특히 뢴트겐이 X-Ray를 발견한 후 오늘날 CT, MRI, 초음파 등 최신 영상장비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인터벤션 다양한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최소침습(작은 절개)으로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즉 MRI, CT, 투시장비, 초음파 등 영상 유도 장비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병변을 파악한 뒤 혈관이나 조직의 공간에 주사바늘 정도로 작은 카테터를 삽입, 문제가 되는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2017-11-06 김영신
-
세계영상의학의 날 기념, 대영-과기협 공동심포지엄 진행
대한영상의학회가 오는 11월 8일 세계영상의학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대한영상의학회(이하 대영)-한국과학기자협회(이하 과기협)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응급영상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등을 비롯하여 대영 김승협(서울대학교병원) 회장, 과기협 권대익(한국일보) 부회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송경준(서울대학교병원), 박찬용(부산대병원), 이충욱(서울아산병원), 어홍(삼성서울병원)교수, 조동찬(SBS)기자,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 등이 할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오주형(경희의료원) 차기회장, 제환준(서울대병원) 대한응급영상의학회장, 이원재(삼성서울병원) 총무이사, 권대익(한국일보), 박효순(경향신문), 이병문(매일경제)기자, 패널로는 이지현(한국경제), 김태열(헤럴드경제), 이정환(의협신문) 기자 등이 참석하여 국내 ‘응급영상의학’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영상의학의 날은 뢴트겐이 X-Ray를 발견한 날인 1895년 11월 8일을 기념하고 현대의학에서 영상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영상의학학술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언론과 일반인들에게 영상의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세계영상의학의 날에 맞추어 공동심포지엄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국내 일간신문, 방송, 통신사 등에서 과학기술, 의학건강을 담당하는 과학전문기자들의 단체로서 현재 국내 대표 약 30개 언론사 전현직 기자와 명예회원 등 약 2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10-27 김영신
-
세계적 영상의학자들 서울 집결…KCR 2017 32개국 3천명이상 참석
전 세계 영상의학자들이 서울로 집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가 주최하는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2017에 총 32개국[국내 2,404명, 국외 272명): 최종 확인(현장까지 포함)]에서 3,000명 이상이 참여한 것.
10월 25일(수)~28일(토) 코엑스에서 개최된 KCR 2017은 대한영상의학회가 개최하는 최대 학술축제로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몽골, 인도, 중국, 말레이지아 등에서 참여하였으며, 총 34개국 801명이 1,090편의 초록을 제출하여 지난 KCR 2016보다 더 많은(17편) 초록을 제출하였다.
◆대표적 학술프로그램 소개
이번 KCR 2017에서 소개된 발표 내용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Pre-congress :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미래 조망
지난 10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Big data and AI: radiology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라는 주제로 개최된 Pre-congress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에 대한 미래가 어떻게 될지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구성, 진행되었다.
이 세션 전반부에는 4차 산업혁명이 헬스케어에 미칠 수 있는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듣고 그 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헬스케어 빅데이터가 어느 정도 발전하고 있는가를 공유하고, 후반부에는 이러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상의학에서 이미 연구되고 사업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하여 영상의학과 의사의 입장, 그리고 사업화를 시도하는 스타트업의 시각에서 같이 공유하고 고민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What’s New Session : 미래 준비 회원들을 위한 내용 구성
10월 27일(금) 오전 8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될 What’s New session은 현재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혈관질환의 새로운 분석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4D flow MRI 방법에 대한 세션과 지난 2016년에 이어 3D 프린팅에 대한 세션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최근 급변하고 있는 소위 ‘4차 산업 혁명’을 잘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마련되었다.
▲Visionary Education Session
10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 세션은 원로 회원분들의 인생 경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UAE에 진출한 임정기 교수의 블루오션 개척에 대한 내용과 함께 전공의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논문 쓰기, 통계 기초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영상의학과 의사가 반드시 한국에서 판독만 하는 일에 국한될 필요가 없다는 점 △앞으로 다양한 진로를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점 △선배들의 조언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점 △Imaging biomarker, 논문 잘쓰는 노하우, 통계의 기초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ANK-QS 정책연구보고회
RANK-QS에서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017년도에 진행하고 있는 정책연구에 대해 한자리에서 보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Case-based Session
국내 참가자가 아닌 국외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영어로 진행한다.
◆총 6곳과 조인트심포지엄 진행
이번 KCR 2017에는 해외 4곳, 국내 2곳의 단체들과 조인트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Intersociety Joint Symposium ll(KSAR & SIAD)
지난 2015년 유럽소화기영상의학회에서 제1회 한-불 심포지엄 후 이번에 ‘복부응급영상’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토) 14:00-18:00 제 2회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 프랑스측에서 약 20명이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 기대된다.
▲Joint Symposium with AOSOR
10월 26일(목) 오전 8시부터 11시 10분까지 진행되는 AOSOR과의 조인트 심포지엄에는 일본, 대만, 스리랑카, 한국의 대표적인 신경영상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초빙돼 각 국가에서 최근 신경계 질환의 다양한 학술 동향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신경영상이 어떻게 진단 및 치료에 이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션을 통하여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학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각 나라가 가진 학술 역량을 교류하고, 향후 국가간 상호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tersociety Joint Symposium l(KSMR & SRS)
10월 26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싱가포르 근골격영상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 세션은 일상적인 진료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근골격계 질환 중 ▲퇴행성 관절 및 척추질환 ▲연부조직종양의 영상진단에 대한 내용 ▲dual energy CT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강의로 구성, 진행된다.
▲Joint Symposium with ICIS
주로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학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ICIS(International Cancer Imaging Society)와의 조인트 심포지엄이다.
특히 이번 조인트심포지엄에 초청된 4명의 ICIS강사들은 미국, 이태리, 영국 등에서 Oncologic imaging의 세계적인 리더들로 Oncologic imaging의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과 의견 교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8일(토) 오전 8시부터 11시 20분까지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복부 Oncologic imaging의 최신 기법들에 대한 소개와 Clinical application에 대한 강의와 확산 강조영상, 관류 영상 뿐 아니라 PET/MR, Texture analysis, Immune therapy 등에 관한 핫 토픽들을 다룰 예정이다.
▲Joint Symposium with KOSRO
방사선종양학과와 복부영상의학회가 올해로 3회째 마련하는 조인트 심포지엄으로 ‘방사선 치료의 최신 지견과 방사선 치료 후 보이는 영상 소견’이라는 주제로 10월 27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세션은 최신 방사성종양 분야의 기술 발전과 치료 방법 및 기기들의 변화 및 정보와 치료 후 보이는 영상 소견들에 대한 지식을 논의하는 교류 및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oint Symposium with KSIIM
10월 27일(금)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영상의학과의사가 딥러닝 시작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영상의학과 의사가 인공지능 연구를 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초 사항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구성, 진행된다.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KSIIM:Korean Society of Imaging Informatics in Medicine)는 대한PACS학회를 전신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의학과 영상정보학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학회다.
이외에도 ▲COEX 103호에서 시행되는 강의·발표를 라이브방송(live streaming)으로 시행하여, 이를 등록한 회원들이 접속하여 볼 수 있게 하며 ▲Grand ballroom 로비 공간에 참가자 휴게 공간 구성하여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 등도 대표적인 특징이다.
KCR 2017 김승협 조직위원장은 “KCR을 통하여 국내 영상의학의 수준 향상은 물론 한국의 위상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영상의학수준 향상 및 4차 산업 혁명의 최접점에 있는 학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7-10-26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회 최대 학술축제 KCR 2017 개최
대한영상의학회 최대학술축제인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2017이 오는 10월 25일(수)~28일(토)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34개국 801명, 1,090편의 초록 제출 이번 KCR 2017에서는 사전등록기준 총 32개국 2,676명이 등록(국내 2,404명, 국외 272명)하였으며, 현장 등록까지 3,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몽골, 인도, 중국, 말레이지아 등에서 약 272명의 외국인들이 사전등록을 하여 KCR 2017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이 직·간접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특히 이런 높은 관심이 반영되어 총 34개국 801명이 1,090편의 초록을 제출(국내 564명 717편, 국외 237명 373편/구연초록 574편, 전시초록 516편)하여 지난 KCR 2016보다 17편의 초록 제출 증가로 나타났다.
◆대표적 학술프로그램 소개 이번 KCR 2017에서 소개할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우선 오는 10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Pre-congress에는 ‘Big data and AI: radiology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에 대한 미래가 어떻게 될지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또 10월 27일(금) 오전 8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될 What’s New session에서는 현재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혈관질환의 새로운 분석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4D flow MRI 방법에 대한 세션과 지난 2016년에 이어 3D 프린팅에 대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가 아닌 국외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Case-based Session(증례세션)’도 영어로 진행한다.
◆총 6곳과 조인트심포지엄 진행 이번 KCR 2017에는 해외 4곳 [프랑스복부영상의학회(SIAD), 아시안오세아니안영상의학교육원(AOSOR), 싱가포르영상의학회(SRS), 국제암영상학회(ICIS)]을 비롯해 국내 2곳(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들과 조인트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국제적인 역량 강화 및 다학제적인 최신지견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Visionary Education Session’에서는 국내 최초로 UAE에 진출한 임정기 교수의 블루오션 개척에 대한 내용과 함께 전공의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논문 쓰기, 통계 기초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10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RANK-QS에서는 2017년도에 진행하고 있는 정책연구에 대해 한자리에서 보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 ▲COEX 103호에서 시행되는 강의·발표를 라이브방송(live streaming)으로 시행하여, 이를 등록한 회원들이 접속하여 볼 수 있게 하였으며, ▲Grand ballroom 로비 공간에 참가자 휴게 공간 구성하여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진모(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학술이사는 “이번 KCR 2017은 지난 KCR에서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물론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학술프로그램 및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KCR 2017 김승협 조직위원장은 “KCR 2017에서는 다양한 만남의 장과 편의시설을 통하여 회원들이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만큼 학술적인 공유와 함께 하나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CR 2017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2017-10-23 김영신
라이프
-
원안위, 제211회 회의서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025년 4월 10일(목) 제211회 회의를 개최해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 원자력안전관리부담금 제도 개선,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변경허가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중장기 사업전략을 보고받았다.◆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원안위는 2024년 ...
-
[치과에 대한 모든 것]일반적 치아교정과 앞니 미니교정의 차이점과 특징은?
앞니는 치아의 가장 앞쪽,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웃을 때나 말할 때에 신경이 쓰이는 부위이다. 유독 앞니가 크거나 토끼 이빨인 경우, 틀어져 비뚤고 고르지 못한 앞니 등은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잠실 더365치과 이완수(대한통합치과학회 회원) 원장은 “전체적인 치아 교정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앞니가 살짝 벌어지...
-
앱 개발자 "인앱결제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수수료"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1일 발표한 '2024년도 앱 마켓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앱 개발자들은 앱 마켓사업자에게서 경험하는 주요 불공정 사례로 심사 지연과 등록 거부를 꼽았으며, 앱 내 결제(인앱결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지목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9에 따라 2022...
-
특허청, 온라인 '짝퉁 디자인' 불법 유통 집중 단속 나서
특허청(청장 김완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디자인 침해 및 형태모방 제품 근절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침해 신종 수법 대응 강화최근 위조상품 판매자들이 상표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나 상표를 제거하고 디자인만 모방하는 방식으로 수법...
-
[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노화로 인한 얼굴 처짐 개선 ‘안면거상술’ 특징과 주의할 점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얼굴이 처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다.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인상까지 변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볼살 부위가 처지면 그 밑의 심부볼이 부각되어, 불만스러운 인상을 만들고 나이도 실제보다 더 들어 보이게 된다. 빌리프성형외과 서현준(대한성...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