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최근 몽골 방송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 낮은 콧대와 뭉툭한 코끝, 심각한 얼굴 비대칭을 동반한 상태의 사례자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일퍼센트성형외과의원 관계자는 “골격 변화가 코 형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얼굴형 교정 후 변화된 비율과 중심선을 기준으로 코성형을 설계하는 치료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낮은 콧대·퍼진 코끝, 비대칭 동반 시 ‘흐릿한 인상’ 가중
코는 얼굴 비율과 인상을 동시에 결정하는 중심 구조다.
콧대의 시작 위치와 높이, 코끝의 형태는 얼굴의 입체감과 또렷함을 좌우하며, 작은 차이만으로도 인상이 달라 보일 수 있다.
몽골 방송사 NTV에서 방영된 메이크오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등장한 사례자는 미간 사이에서 콧대로 이어지는 구조가 거의 형성되지 않은 낮은 콧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코끝이 뭉툭하고 퍼져 있는 형태로 얼굴 중심 인상이 또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태였다.
여기에 심각한 얼굴 비대칭이 동반되면서 얼굴 중심선이 흐트러졌고, 그 영향으로 코의 축과 위치 또한 정면에서 더욱 어긋나 보이는 상태였다.

◆동아시아권 흔한 코 구조, 표정 지을 때마다 인상 흐려져
이러한 코 형태는 개인차가 크지만, 동아시아권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관찰되는 구조적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미간에서 시작되는 콧대가 낮고, 코끝 연골의 지지력이 약해 둥글거나 퍼져 보이는 형태가 이에 해당한다.
해당 사례에서도 이러한 코 구조로 인해 정면에서는 인상이 다소 흐릿해 보였고, 표정을 지을 때마다 얼굴 중심이 또렷하게 살아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웃거나 말할 때 코끝이 퍼져 보이면서, 전체적인 인상이 부드럽지만 힘이 빠져 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양악·윤곽 먼저, 코성형 나중에” 순차 치료 계획 수립
일퍼센트성형외과는 얼굴 골격의 변화가 코 형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먼저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얼굴 비대칭을 개선한 뒤 코성형을 진행하는 치료 계획을 수립했다.
의원측은 “상악과 하악의 뼈를 이동시키거나 고정하는 과정에서 얼굴의 중심 구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얼굴형 수술 이후 변화된 비율과 중심선을 기준으로 코성형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미간부터 자연스러운 콧대 라인 형성, 코끝 구조 지지 보완
이후 코성형에서는 미간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콧대 라인을 형성하고, 퍼져 있던 코끝은 구조적인 지지를 보완해 보다 정돈된 형태로 접근했다.
단순히 높이를 강조하기보다, 얼굴형 교정 이후에도 인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코성형은 얼굴 비율과 인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술인 만큼, 개인의 피부 두께와 연골 구조, 기존 코 형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의원측은 “특히 동아시아권에서 흔히 나타나는 콧대와 코끝 구조의 경우, 무리한 교정보다는 얼굴 전체와의 조화를 우선한 설계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외형 변화보다 일상 회복에 초점”
일퍼센트성형외과는 이번 사례에서 외형적인 변화 자체보다 얼굴 중심 인상으로 인해 위축됐을 수 있는 사례자의 일상까지 함께 고려해 수술 방향을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코의 형태가 표정과 인상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 뒤, 얼굴 전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변화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인상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의원측은 “이러한 접근은 사례자가 외모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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