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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자체, 전국 어린이집 약 3,800곳 대상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등 집중 점검 2025-10-10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 약 3,80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약 1만 300곳을 전수 점검한다는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총 6,536곳을 점검했고, 이번 점검(3,800여 개소)을 통해 전수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에 대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수거·검사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을 교육·홍보한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은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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