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휴병원 박만규 병원장, 척추내시경 수술학회 및 카데바 수술 워크숍 강연 및 수술 시연
2025-04-08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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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병원 박만규 병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바인메디컬센터에서 열린 제4회 척추내시경수술학회 및 카데바 수술 워크숍(4th Annual ENDOSCOPIC SPINE SYMPOSIUM and Cadaveric workshop)에 초청되어 강연과 카데바 수술 시연을 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초청된 박 원장은 경추 추간공 협착증과 추간공 감압술 및 요추 유합술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을 이끌었다.
박 원장은 특히 미국 척추의사를 대상으로 한 카데바 워크숍에서 양방향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신경 감압술 및 유합술을 시연 및 교육을 하였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법은 2개의 미세한 절개를 통해 근육을 보존하여 회복이 빠르고, 감염의 위험이 적으며 수혈이 필요 없어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미국 의료진 앞에서 한국의 첨단 척추내시경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의료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국제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관련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