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지난 8일 대한한방신경정신학회 제 1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신임 조성훈 회장은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신임 회장으로서 회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국가의료정책에 참여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조성훈 회장은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과장으로 활동중이며,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 한의학교육평가원 본평가위원장 및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햇다.

한편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한방신경정신과 진료영역에 대한 다양한 연구,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다. 

한의 진단, 치료도구의 개발, 치료기술에 대한 근거 확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과 임상경로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