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10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9.77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며, 평가가 시작된 이후 10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창훈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경우3시간 이내 원스톱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세이브 시스템을 운영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질환센터,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하며 응급진료가 필요한 뇌졸중 환자들에게 검사, 치료, 재활, 재발 방지 등의 포괄적인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영역은 구조, 과정, 결과 3가지이며,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3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3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최근 발표된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좋은 기록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증환자분들이 엄선된 의료환경과 시스템 가운데 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고,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 인천성모, 한양대구리, 충북대병원‘ 급성기뇌졸중·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급성기뇌졸중과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승훈 원장은 “2021년 개원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치료 잘하는 경기 북부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뇌졸중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을 중심으로 모든 뇌질환에 대한 치료는 물론 재활, 연구, 교육 등을 통해 뇌질환 선도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환 병원장은 “뇌졸중이라는 질병은 골든타임 여부에 환자의 예후가 많이 달라지는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조기 대응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뇌졸중 및 중증 질환에 뛰어난 병원임을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급성기뇌졸중 치료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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