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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제이앤피메디, 한국로슈, 한국팜비오 등 소식 2024-05-2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5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셀트리온, 인플릭시맙 SC제형 브라질 공공의료 시스템 등록 권고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시장을 빠르게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품목 등재를 통해 브라질에서는 기존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인플릭시맙 SC제형 공립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브라질 정부에서 보건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강경두 담당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법인에서 정부 기관에 인플릭시맙 SC제형 시장 형성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공립시장에서 램시마SC 처방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올 하반기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출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을 보유하게 되는 만큼 다양한 치료 옵션 제공의 강점을 발판 삼아 더 많은 브라질 환자들에게 셀트리온 제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일즈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이앤피메디, 제약·바이오 사업화 지원 조직 ‘RDC 팀’ 구축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제약·바이오 사업화 분야 최고 전문가 집단 ‘RDC(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팀’을 새롭게 조직했다고 밝혔다.

‘RDC팀’은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목표하는 최고경영자(CEO) 산하 조직 연합체다. 비즈니스 기획, 투자 연결, 임상시험 운영, 제품 상용화, 사후 관리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의 모든 단계마다 고객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RDC팀’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 출신 인재들을 비롯한 내부 최고 전문가들이 대거 배치됐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영입을 지속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결과, 전 영역에 걸쳐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팀을 출범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핵심 인적 자원을 확보해 제약·바이오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 설계 및 제공이 가능한 라이프사이언스 RDC 기업으로 도약한 만큼,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과 동반성장을 이루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로슈,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국내 허가

한국로슈(대표이사 에잣 아젬)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 오크렐리주맙)이 지난 5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오크레부스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탈수초(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면역 세포인 CD20 발현 B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기전의 재조합 인간화 단클론 항체이다.


한국로슈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신수희 리드는 “이번 오크레부스의 허가로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었던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도 새롭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ㄹ며, “오크레부스는 다수의 글로벌 임상 연구 및 10년 장기간 데이터를 통해 질병 활성 억제 및 장애 진행 위험 감소 등에 있어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국내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질병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 홈페이지 새 단장 오픈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최근 'Creative Healthcare Group'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이번 홈페이지에 크리에이티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과 동시에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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