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객실 또는 야영 시설에 대해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가능하다.

다만 8월 24일은 1박 2일만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이번 추첨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경관을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 후에 신청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