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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안암, 중앙대광명, 한양대구리, 춘천성심병원 등 소식 2023-12-0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2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대한신경과학회 연구 분야 대거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분야 대거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하욤 교수(우수구연상) ▲박진우 교수(우수포스터상) ▲백설희 교수(SK젊은 연구자상) ▲강현우 전공의 2년차(우수구연상, 증례발표대회 우수상)로 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중앙대광명병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영양집중지원팀 인증 획득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영양지원집중팀(Nutrition Support Team, NST)이 개원 1년만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EPN)에서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영양에 관련된 기초의학, 정맥영양법 및 경장영양법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영양에 관한 연구, 교육 및 업무개발을 위해 의사, 약사, 영양사, 간호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다학제, 다직종 전문학술단체이다. 


영양집중지원팀장 박중민 교수는 “이번 인증 획득은 모든 팀원들의 노력과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2023년 수술부위감염 감시체계 실무자 워크숍’ 공로상 수상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이 ‘2023년 수술부위감염 감시체계 실무자 워크숍’에서 수술부위감염감시에 헌신적인 지원 및 협조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병원은 현재 개두술, 담낭수술, 슬관절치환술 수술부위감염 감시에 참여하며, 감염 예방 및 개선활동을 위한 포괄적인 중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앞으로도 수술부위감염 뿐만 아니라 의료관련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춘천성심병원, 대규모 감염병 재난 대비훈련 실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지난 6일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상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도내 요양병원 단체 고열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가상 시나리오로 재난 상황 접수부터 활동까지 종합적인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고열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모바일 상황실 가동 ▲환자 신고 및 국가지정병원 이송 결정 ▲구급대원을 통한 응급실 상황 인지 ▲환자 유입 대비체계 가동 후 환자 분류 및 처치 순으로 1시간 이상 진행했다.


재난의료책임자인 응급의학과 이태헌 교수는 “춘천성심병원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를 통해 체계적인 재난대응태세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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