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8월 4일부터 국내 연구자들에게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인체자원 공개 다양한 보건의료 연구 및 기술개발에 활용 기대 2023-08-0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이 8월 4일부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인체자원[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인체자원(5,900명분),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대기오염 자료(20만명분)]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인체자원은 제8기 3차년도(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인체유래물 기증에 동의한 약 5,900명분의 인체유래물(DNA, 혈청, 혈장)과 임상·역학자료가 포함된다. 


또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9차 추적조사에 참여한 5,854명의 대기오염물질 노출농도 및 기상자료(2005~2020년), 지난해 공개된 KoGES 20여만 명 참여자의 대기오염 연계자료(2005~2017년)에 대한 추가 생성자료(2018~2020년)도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인체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다양한 정보가 연계된 고품질·고가치의 인체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공개범위 확대를 통해 국내 보건의료 및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공개대상 인체자원 세부내용,▲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인체자원 공개현황(2023.7월 기준)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는 분양상담 콜센터(1661-9070) 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