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치매학회(회장 윤영철 중앙대병원 교수, 이사장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오는 11월 24~25일 부산벡스코에서 IC-KDA2023(2023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Dementia Association)를 개최한다.
IC-KDA2023에는 Kaj Blennow(university of Gotherburg), Jonathan Daniel Rohrer(Neurology at the Dementia Research center, UCL Insitude of Neurology Honoragy Consultart Neurologist at the National Hospital for Neurology and Neurosurgery), Keqiang Ye(Shenzten Insitute of Advanced Technology, Chinese Academy of Sciences), Katherine P.Rankin(University of Calfornia San Francisco) 등 총 26명의 연자들을 포함해 약 700명~800명 등록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11월 24일에는 임상 진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혈액 표지자 검사와 관련하여 대만, 한국, 미국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 장내세균, 유전자치료 및 약물연구 등에 대한 최신지견도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25일에는 전두측두치매의 유전자와의 연관성, 각 나라 코호트(미국, 중국, 한국)와 유럽 컨소시엄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동원 이사장은 “이번에 한국과 대만의 조인트 심포지엄을 비롯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향후 일본까지 포함해서 더욱 확대 추진하는 방향도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치매의 신경행동증상 2판도 출간했다.
박기형(길병원)기획이사는 “이번 2판에는 1판에 없는 증례도 포함돼 치매를 보는 종사자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학문적, 기술적으로 다루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