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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장 연임 2023-03-2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가 최근 제12대 회장에 이어 제13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장대영 회장은 과거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위암분과위원장, 총무이사, 데이터센터장, 기획위원장 등을 맡으며 여러 국책과제와 연구자 주도 연구 등을 이끌었다. 


특히 위암 임상진료지침 집필위원장을 역임하며 위암 임상진료지침, 위암표준진료권고안, 한국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제작에 참여하는 등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예후 인자 발굴에 힘써왔다.

장대영 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암 연구단체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게 되어 무한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연구비 지원 확보와 임상연구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다기관, 다국가 임상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암 정책 결정에 기여하는 등 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Korean Cancer Study Group)는 1998년 6월 창립한 암 연구기관으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종양학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110개 의료기관에 속하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종양내과 전문의 9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PRC, 11개의 암종별 질병분과위원회로 구성된 국내 대표 항암요법 연구기관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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