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주(11.27.~12.4.)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4.69%로 전주(13.29%) 대비 증가했다. 

예방접종은 재감염 및 중증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권장접종 시기에 맞춰 동절기 접종 실시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12월 4일 0시 기준 2,633만 0,876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 이상) 81만 6,049명, 누적구성비 3.09%가 확인됐다.

(그래프)주차별 확진자 수 및 2회감염 추정 비율

(표)재감염 추정사례 발생 현황 

◆변이 바이러스

현재 검출되는 변이의 71.3%는 BA.5의 세부계통들 중 BA.5는 60.5%(-7.3%p), BQ.1과 BQ.1.1은 각각 3.8%(+2.4%p)와 4.4%(-1.6%p)로 확인된다.

BA.2.75의 세부계통인 BN.1이 17.4%(+4.2%)로 확인됐다.  

(표)국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세부계통 검출률

(표)최근 1주(‘22.12.4.~‘22.12.10.) 오미크론 세부계통 확인 현황 

◆먹는 치료제 처방률

12월 1주차(12.4~12.10)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35.8%로 지난주(33.9%) 대비 1.9%p 증가했다. 

(표)60세 이상 먹는치료제 처방률

◆예방접종 효과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4.0% 감소된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6.6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0배가 높았다.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4.0%,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66.9% 낮다. 

(표)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22.12.4. 0시 기준)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