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이재협 교수)가 지난 10월 9일 그랜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약 370명이 사전등록을 한 가운데 제21회 추계학술대회·제51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명의 석학을 초빙한 plenary lecture[△The skeletal effect of the NO-cGMP-PKG pathway, 김세민 (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USA), △Can we Treat Osteoporosis, Obesity and Neurodegeneration with a Single FSH?Blocking Drug?, Mone Zaidi (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USA)],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유연제와 연구자 및 전문가를 위한 3개의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했다.
이재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정상화 시켜 진행했다. 실제 그동안 해외연자를 코로나로 인해 연자 초청을 못하다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서 국제적인 교류도 할 수 있었다”며, “골다공증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시는 연자들을 모시고 골다공증 진단, 약물치료 및 특수한 상황에서의 골다공증 치료 등으로 구성해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지양하고 임상의가 진료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골다공증학회는 매년 춘계 연수강좌와 expert meeting, 추계 학술대회와 추계 연수강좌, position statement meeting 등 다양한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인, 영남, 강원, 호남 및 제주 지역의 지회에서도 매년 각각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