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8월 28일 0시 기준 확진자 2,247만 3,471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이상) 36만 5,257명, 발생률 1.62%가 확인됐다.
이 중 2회 감염 36만 4,548명(99.81%), 3회 감염은 709명(0.19%)으로 보고됐다.
주간(8.21~8.27.)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9.66%로 전주(7.64%) 대비 증가했다.
(그래프)주차별 확진자 수 및 재감염 추정 비율
(표)재감염 추정사례 정의: 코로나-19 대응지침 지자체용 제13판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BA.5 96.0%
9월 3일 0시 기준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5는 96.0%(+0.5%), BA.2.3은 0.3%(-0.3%), BA.2는 0.2%(-0.3%)로 확인됐다.
(표)국내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9.3. 기준)
오미크론 BA.2.75은 34건(국내 5, 해외유입 29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그래프)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BA.2.75) 확정사례 발생 현황
◆‘미접종자 확진군’ 중증화율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 대비 20.1배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0% 감소된다.
(그래프)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8.28. 기준)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0.1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2배가 높았다.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