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우수사례 발표 및 혁신방향 모색
제3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공개토론회(포럼) 개최
2022-07-1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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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이 13일 ‘제3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통해 본 의료데이터 활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는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는 보건의료데이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출범했다.
그간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정책 추진 방향’ 등 7차례 주제별 토론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공개토론회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병원별로 쌓여있는 의료데이터를 공유·개방하여 산·학·연 공동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최초로 5개 연합체(컨소시엄)가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현재 7개 컨소시엄의 40개 병원, 43개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누적환자 수 7,300만 명의 의료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표)7개 컨소시엄 참여기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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