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식중독예방 점검
각 지자체 위생점검 재개
2022-05-07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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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국의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설 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2년간 점검이 유예됐었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단계적으로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각 지자체가 위생점검을 재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시설운영자와 급식담당자의 식중독 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이 안전한 급식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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