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학교·문화·시설 등 일상회복 적극 추진 생활방역수칙, 시설별 방역체계 지속 정비 2022-04-2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학교·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일상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생활방역수칙과 시설별 방역체계를 지속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면회 한시적 허용

우선 5월 가정의 날의 맞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거나 최근 확진 후 격리해제자에 한정해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접촉면회를 한시적으로 허용(4.30.~5.22.)한다는 계획이다.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 예약을 실시하며, 면회 전 발열 체크와 접종력·검사정보를 확인하고 면회 후에는 공간 소독 및 상시 환기 등 방역 수칙 준수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일상회복 추진

학교는 전면 등교에 따라 기본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일부 자율대응으로 전환하는 등 교육 일상회복을 추진한다.

발열검사, 소독‧환기, 급식실 칸막이, 방역 인력배치 등 최소한의 방역조치는 유지하고, 토론·이동식 수업 등 대면활동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준수한다.

단계적으로 교육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영화관‧유통시설‧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취식이 허용(4.25.~)됨에 따라 부처별 안전한 실내 취식 재개 및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4.22.)했다. 

이를 토대로 소관 시설별 기본방역 수칙을 안내‧계도한다는 계획이다.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도 지자체별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자율적으로 운영(4.25.)이 재개될 예정이다.

고령자 이용시설인 만큼 3차 이상 접종자(격리해제자 포함) 이용을 권고하고, 유증상자 이용 제한, 상시 환기, 실내 취식 최소화 등 감염위험을 최소화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