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웹툰’시리즈 공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웹툰 작가 닥터베르와 협업해 새로운 고잉 온 웹툰 시리즈를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부터 암 경험자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들의 사회복귀 지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웹툰 ‘며느라기’의 작가 수신지 작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웹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웹툰 또한 직접 암 경험을 한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본명 이대양)와 함께했다.
터베르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자 웹툰 작가로, 박사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한 경험을 담아 웹툰을 연재했다. 이번 고잉 온 웹툰은 젊고, 꿈도 많고, 열정적이었던 닥터베르 작가 본인의 암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꿈에 그리던 웹툰 작가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림프종 진단을 받은 닥터베르 작가가 자책을 멈추고 암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방법을 본인의 경험담에 녹여내 풀어간다.
암 완치 후 다시 사회에 복귀하는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시선과 지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웹툰은 총 15편으로 제작되어 1주 간격으로 새로운 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첫 편은 지난 18일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닥터베르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됐다.
또 올림푸스한국은 고잉 온 웹툰의 새로운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암 경험자인 작가가 직접 그린 고잉 온 웹툰을 통해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보내는 한편, 암 경험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올림푸스는 암 경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올리지오, 3인 3색 여신 골퍼와 후원 협약
올리지오 원텍㈜이 이번 4월 박진이 프로, 이지혜 프로, 최재희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갖고 1년 동안 올리지오를 홍보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명의 미녀 여성 골퍼는 올리지오 로고를 부착한 유니폼을 입고 골프 라운딩과 레슨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어서 골프장에서, 그리고 SNS를 통해 올리지오를 더욱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S 골프아카데미에서 섬세한 렛슨으로 인기몰이중인 박진이 프로와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뽐내는 이지혜 프로, 젊은 골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재희 프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올리지오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3인3색처럼 각자의 색깔로 올리지오의 이미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근에는 김소연이 출연하는 새 광고도 런칭했다.
◆모우다-메디스태프, 의료인 서비스를 위한 MOU 체결
의료 금융 플랫폼 모우다(전지선 대표)와 의사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기동훈 대표)가 의료플랫폼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플랫폼 간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젊은 의료인 대상 특화 금융 서비스 제공 ▲예비 의료인을 위한 금융 상품 개발 ▲의료인을 위한 금융정보 및 교육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는 모우다의 의료 금융 노하우와 메디스태프의 의사 커뮤니티 서비스를 활용하여 의료인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 및 금융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우다 관계자는 “메디스태프와의 MOU를 통해 젊은 의료인의 니즈를 추가적으로 파악하고 의료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개원의를 포함해 대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의료인들이 많이 있다. 이번 모우다와의 MOU를 통해서 젊은 의료인들을 위한 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화하여 코로나 시대에 힘들었던 의료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라케어 ‘iF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 수상
㈜블루앤트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 & 약 배송 플랫폼 브랜드 올라케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업계 최초로 서비스 디자인(헬스케어/웰니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라케어는 ‘나의 올바른 라이프 케어’ 라는 슬로건 아래 빅데이터 기반 ‘AI올라코디’가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의사를 추천해 주고, 처방약을 조제하여 배송해 주는 비대면 원격 진료 & 약 배송 서비스 플랫폼이다.
환자가 질환과 원하는 진료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시간에 진료가 가능한 의사를 빠르게 매칭하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또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과 영유아 등은 가족 대리신청 기능을 통해 전 연령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평일 밤 10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모든 올라케어 담당자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온 결과이다”며, “최근 비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대면 진료 & 약 배송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는 물론, 사용자의 맞춤형 헬스케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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