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에 따르면 2022년 5주(1.23.~1.29.)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1명(전년 동기간 1.9명)으로 4주(2.3명) 대비 감소했다. 5.8명으로 유행기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설 연휴로 인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주기적 환기, 개인물품 공유 제한 등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