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영국, 프랑스, 남아공 역대 최다 발생
오미크론 확산 속 코로나19 해외 발생 동향은?
2021-12-2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오미크론의 전 세계적인 확산세 중 영국, 프랑스, 남아공에서 역대 최대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1주간(12.13.∼12.19.) 전 세계 신규발생은 430만 명(WHO 기준)으로 그 이전 주와 유사한 발생을 보였다.
◆미국…3주 연속 발생 증가
미국은 3주 연속 발생이 증가했다. 미주 지역 56개 국가 중 14개 국가(25%)에서 전주 대비 10% 이상 발생이 증가했다.
◆유럽 지역…전체 발생 63% 차지
유럽 지역이 261만명으로 전체 발생의 63%를 차지했다.
영국은 주간 역대 최다 발생, 프랑스도 2주 연속 주간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지역…대폭 증가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그 이전 주에 이어 발생이 대폭 증가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주간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