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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허가받은 마약류취급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식약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2021-10-20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1월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2021년 8월 개정·시행됨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행정처분 기준을 명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마약류 취급승인(마약 원료 식물 재배, 헤로인 및 그 염류 등 취급, 마약 성분 함유 원료·종자 등 취급, 마약·향정신성의약품과 그 원료의 취급, 대마 취급 등) ▲마약류취급자(마약류수출입업자, 마약류제조업자, 마약류원료사용자, 마약류도매업자,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대마재배자)·원료물질취급자 허가(변경 포함) ▲의료용 마약류 품목 허가(변경 포함)를 받은 것이 확인되면 곧바로 허가·승인이 취소된다.


식약처 마약정책과는 “앞으로도 국민보건의 안심과 신뢰 확보를 위해 마약류가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마약류 허가와 관련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법, 시행령, 시행규칙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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