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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1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1,961.4명…수도권 385.3명, 비수도권 142.3명 감소 10월 11일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확진자 316명 확인 2021-10-1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지난 한 주(10.3.~10.9.)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 3,730명, 1일 평균 1,961.4명이다. 그 전 주간(9.26.~10.2.)의 2,489.0명에 비해 527.6명 감소(21.2%)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확진자자 수는 325.0명으로 그 전 주간(9.26.~10.2.)의 352.7명에 비해 27.7명 감소했다.
수도권 환자는 1,479.4명(10.3.~10.9.)으로 지난주(1,864.7명)에 비해 385.3명(20.7%), 비수도권 환자는 482.0명(10.3.~10.9.)으로 지난주(624.3명)에 비해 142.3명(22.8%) 감소했다.

◆10월 11일 전국 선별진료소 검사 3만 165건 진행
10월 11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16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7만 7,409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6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10.12.) 총 1,678만 8,757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10월 11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16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생활치료센터…가동률 46.2%

생활치료센터는 총 89개소 1만 9,589병상을 확보(10.12.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46.2%로 1만 532병상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만 3,47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2.2%로 6,44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51.6%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766병상을 확보(10.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1.6%로 4,72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532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81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52병상을 확보(10.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8.0%로 19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1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242병상 여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039병상을 확보(10.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9.6%로 52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242병상이 남아 있다.
(표)중증도별 병상 현황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수도권 247명, 비수도권 15명
10월 12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수도권 247명(서울 113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 비수도권 15명(대전 3명, 강원 7명, 전북 1명, 제주 4명)이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58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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