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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0시 기준 1주일 1일 평균 환자 수 1,453.3명…수도권 52.6명 감소 7월 5일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확진자 387명 확인 2021-08-0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8월 6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7.31.~8.6.)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만 173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453.3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915.1명으로 전 주(967.7명, 7.24.~7.30.)에 비해 52.6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538.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임시 선별검사소…9만 3,146건 검사
7월 5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3,216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3,146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82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8.6) 총 984만 5,233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5명을 배치,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7월 5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87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치료 병상 지속 확충 중
코로나19 환자의 증가에 따라 치료 병상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57.2%
생활치료센터는 총 75개소 1만 6,548병상을 확보(8.6.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57.2%로 7,08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 2,91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8.1%로 5,41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72.0%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322병상을 확보(8.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2.0%로 2,32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10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76병상 여력
준-중환자병상은 총 424병상을 확보(8.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1.6%로 16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6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수도권 163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802병상을 확보(8.5.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329병상, 수도권 163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593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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