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0시 기준 청해부대원 271명 코로나19 확진…30명 음성판정, 격리 중
2021-07-2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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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입국한 청해부대 34진 301명 전원에 대한 국내 PCR 검사 결과, 27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확진자들은 국군수도병원 등 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30명은 음성판정을 받아 임시생활시설에서 외부와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음성판정자에 대해서는 격리기간(입국일로부터 14일간) 중 증상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2차례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확진자 추가 발생 시 인근 의료기관 등으로 이송하여 치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가‧권역트라우마센터에서 청해부대원들이 입소한 생활치료센터 및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해 부대원들의 감염병과 격리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지원도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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